회사의 개략적인 영업 실적을 살펴볼 때 가장 중요한 지표 3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입니다.


매출액은 그 회사의 규모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전체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팔았는지 알 수 있고 회사의 외형이 성장하고 있는지 축소되고 있는지는 매출액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회사 운영에 필요한 이런 저런 비용을 제하고 실제로 회사가 올린 이익이 얼마인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인데 두 지표의 산출 방법과 해석 방법은 다릅니다.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일반적인 제조업의 경우 매출액에서 판매원가(Cost of goods sold, COGS)를 빼면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이 산출됩니다. 매출총이익에서 다시 판매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됩니다. 영업이익은 말 그대로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서 창출된 이익입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외형은 매출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회사의 진짜 실력은 영업이익을 통해서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net income)


영업과 직접 연관이 없는 이런 저런 비용들을 더하고 뺀 후 법인세 등을 납부하고 나면 회사가 순수하게 벌어들인 금액이 됩니다. 즉, 영업이익에서 이런 비용과 세금이 빠지고 나면 회사가 실제로 순수하게 남긴 이익인 당기순이익이 됩니다.

                    

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산출되는 과정 도식화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oh0511&logNo=130032519934>;


한가지 간과하면 안되는 것은 당기순이익은 경영자 입맛대로 조작하기 쉬운 지표 중 하나라는 것 입니다. 당기순이익은 미래 이익을 미리 당겨와서 부풀리기도 쉽고, 현재 이익을 미래로 미뤄서 고통을 미루는 것도 쉽습니다. 그리고 재고자산을 조작하거나 감가상각비를 정률법에서 정액법으로 바꾸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기순이익과 이를 토대로 산출된 EPS, 그리고 PER에만 의존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며 당기순이익과 함께 다른 지표들을 확실하게 확인해야 하는데 이 방법은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해석을 위한 상식


영업이익은 기업이 영업에서 창출하는 통상적이고 본질적인 이익을 나타냅니다. 회사의 본분은 영업을 해서 이익을 올리는 것 입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를 하는 것이고, 운동 선수의 본분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 입니다.



어떤 학생의 수학 성적이 꾸준히 92점, 95점, 90점, 94점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대략 이 학생의 성적은 90점 초반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영업이익입니다.



수학 시험이 있던 어느 날 이 학생은 몸이 너무 아팠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시험 점수가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시험 시간 내내 문제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시험을 치는 둥 마는 둥 해서 풀지 못한 문제도 생겼습니다. 결국 이 시험에서 75점을 득점했습니다. 이는 당기순이익 입니다.



특수한 상황으로 평소의 점수(영업이익)와 편차가 큰 점수(당기순이익)가 나왔습니다.



어떤 축구 선수 포지션이 공격수 입니다. 이 선수는 통상 3경기당 2골을 터트린다고 할 때 그게 영업이익입니다.



어느 날 이 선수가 평소보다 과도한 컨디션으로 한 경기에 5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선수가 기록하는 통상 3경기당 2골은 영업이익에, 그날 기이하게 많이 터트린 5골은 당기순이익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회사가 올리는 영업이익은 영업 환경에 큰 변화가 없는 한 추정이 쉬우나(물론 현실세계에서는 외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영업이익도 들쭉날쭉 합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이나 세금 등 추가적인 외부 변수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보다는 변동성이 큰 지표입니다.



가치를 평가할 때 둘 중 어떤 지표를 봐야할까?


회사의 대략적인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지표는 PER입니다. PER은 EPS를 이용해서 산출됩니다. 그러므로 통상 EPS를 산출하기 위한 당기순이익이 기업 가치 평가 과정에서 투자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기업이 최종적으로 벌어들인 이익이라 할 수 있는 당기순이익을 토대로 PER을 산출하고 PER배수와 미래 이익 성장성을 감안해서 이 회사가 현재 싼지 비싼지를 파악하는 과정은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당기순이익은 왜곡되기가 쉬우며 이를 기업의 절대 가치를 판단하는데 전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의 항상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인 경우



이 기업을 보면 매해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적습니다. 이 경우 영업이익에서 빠지는 세금이나 특별 손실은 일회성 손실이 아니라 지속적인 손실이라고 해석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경우는 OPS(주당영업이익)보다는 EPS(주당순이익)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반대로 거의 매번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인 경우



이 경우는 영업으로 인한 수익보다 그 번외 수익까지 합한 당기순이익이 매해 큰 경우입니다. 보수적인분들은 이런 경우에 주당영업이익(OPS)를 기준으로 적정 주가를 산출하려고 하시겠지만 주당순이익(EPS)를 기준으로 적정 주가를 산출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해 잘 나오고 있다면 영업이익에 더해 특별 이익이나 영업외 이익이 거의 매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회성 손실과 일회성 수익




위의 그림과 아래의 그림은 정 반대의 경우입니다.



먼저 위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항상 영업이익보다 많이 나오다가 2013년에 갑자기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주가가 폭락하면 헐값에 좋은 기업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일 확률이 높습니다. 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상승중인데 당기순이익만 갑자기 급락했습니다. 회사의 체질이 바뀐것인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인지 체크를 한 후 일회성 비용이라고 판단되면 주가 폭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아래의 경우는 당기순이익이 매해 영업이익보다 못 나오다가 2013년에 당기순이익이 급증하는 케이스입니다. 영업이익은 평소 수준대로 증가하였는데 이 처럼 당기순이익만 급증한다면 이는 일회성 이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의 체질이 바뀌는 것이라면 매수를 하는 것이 좋고, 그게 아니라 특별 이익이나 법인세 차감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경우라면 그해 EPS를 기준으로 목표가를 높이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해는 특별히 보수적으로 OPS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회사는 위험합니다. 당기순이익은 회계 조작을 통해서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업이익 추이가 우하향 하고 있고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의 핵심 사업 자체가 타격을 받고 있는 경우입니다.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체크 방법


개인적으로 재무제표에서 가장 신뢰하는 장부가 현금흐름표입니다. 널리 알려진대로 현금흐름표는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에 비해서 조작이 쉽지 않습니다. 재무제표는 나름대로 가공을 하고 공시된다고 보는편이 좋기 때문에 그래도 조작이 쉽지 않은 혐금흐름표를 유심히 보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됩니다.


잠깐!

왜곡하기 어려운 지표

- 매출액, 현금흐름표 등


왜곡하기 쉬운 지표

- 당기순이익,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


현금흐름표는 크게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그리고 '재무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으로 나뉩니다. 나머지 2개는 이후에 블로그에서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꼽으라면 저는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을 꼽겠습니다.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은 회사가 실제로 해당 기간에 남긴 현금 규모를 파악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아무리 당기순이익이 연속 흑자를 내더라도 실제 현금이 돌지 않으면 흑자 도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의 산출


영업활동으로 인해서 발생한 순수 현금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당기순이익이 100억이라고 해서 100억이 모두 현금으로 들어온 실제 현금은 아닙니다. 받아야 매출채권이나 못 팔고 남아 있는 재고자산, 그리고 감가상각비 변동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크게 달라집니다. 아직 못 받은 돈도 이익으로 잡고, 실제 빠지지 않은 현금도 감가상각비 명목으로 빠지면 당기순이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산출을 위해서는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에서 실제로 현금 유출이 없었던 비용을 더해줍니다. 이를테면 감가상각비, 퇴직급여, 유형자산처분손실과 같은 것들은 실제로 현금이 유출된 것이 아니라 장부상으로만 손실로 잡힌 것이므로 이런 것들을 당기순이익에 더해줍니다.

그 다음으로는 실제로 현금의 유입이 없었지만 장부상으로 이익에 더해져 당기순이익에 포함됐던 것들을 빼줍니다. 예를 들면 지분법이익이나 외화환산이익, 유형자산처분 이익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이렇게 당기순이익에서 실제 현금의 유출이 없었던 계정들을 더해주고, 실제 현금의 유입이 없었던 것들을 빼 준 다음에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자산과 부채의 변동분을 더하고 빼주면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유입된 현금 규모를 알 수 있는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산출 방법 <출처 : 대한약품공업 43기 재무제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과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의 비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서로간의 면밀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이들을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과도 함께 비교하는 것 입니다.



이 경우를 보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어느 정도 발을 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이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에 비해서 턱없이 낮은 수준이고 심지어 2년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회사는 현금흐름에 문제가 있는 회사이며 분식회계의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는 경우입니다.


분식회계가 아니라면 회사가 시장에서 영향력이 낮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받아야 할 돈을 제때 못 받아서 저런 재무제표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역시 위험한 케이스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케이스를 발견하면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일단 투자를 보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가가 EPS나 OPS를 기준으로 형성돼 있다면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우량한 기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그리고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통상적인 우량 기업은 이처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 가운데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과의 괴리율도 낮고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 규모도 당기순이익보다 조금 적은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이미지는 정말 드문 경우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보다 거의 매해 영업활동으로인해 발생하는 현금흐름이 더 많은 경우입니다. 만약 이 회사의 주가가 EPS기준으로 적정 PER을 형성하고 있다면 저평가 된 것입니다. 이 경우는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을 주식수로 나눈 CFPS(주당현금흐름)기준으로 적정가를 잡아보는 것이 합리적이고 EPS기준으로 주가가 형성돼 있다면 CFPS기준으로 했을 때 보다 주가가 싸게 나오니 굉장한 우량주를 저평가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재무제표 쉽게 보는 법  대차대조표

 

 재무회계의 기본 목적이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보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사업기간 동안의 모든 거래내역을 복식부기의 방법으로 기록하여 그 결과를 

종합하여 재무제표로써 보고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무회계의 이용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재무제표를 잘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재무제표를 보면 숫자로 가득 차서 도대체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기만 합니다. 그래서 아예 

보려고 하지 않는 분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기업의 경영자마저 자기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는 것을 

피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동안 우리가 배운 회계의 기본개념을 잘 이해한 후에 요령을 

가지고 차근차근 보다 보면 어느덧 재무제표가 쉽게 보이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하나씩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재무제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이렇게 4가지를 

말합니다. 이 중에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가 재무제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차대조표는 

보고일 현재의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것이고, 손익계산서는 사업기간 동안의 기업의 경영성과 

즉 손익현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기본 재무제표 중에서도 대차대조표를 쉽게 보는 법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 대차대조표의 사례로 상장회사인 유한킴벌리 주식회사의 2008년도 기말 대차대조표를 뒤에 

첨부하였으니 한번 살짝 보시기 바랍니다. 꽤나 복잡해 보이시죠?

 

 가장 중요한 요령은 복잡해 보이는 표일수록 한꺼번에 모두 보려고 생각하지 말고 기본 구조만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큰 뼈대만 보아야 한다. 이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큰 뼈대 이외의 다른 것은 안 보인다고 생각하고 눈에서 관심을 버려야 합니다. 보이는데도 어떻게 

안 보인다고 생각하느냐고요? 옛날 학생 시절을 추억해 보십시오. 이성의 학생이 수십 명 있어도 마음에 

드는 잘생긴 사람 이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은 경험을 해 보셨겠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해서 

큰 뼈대가 보이면 다음단계로 작은 뼈대를 보고 그렇게 훈련이 되어 익숙해 졌을 때 비로소 세세한 

부분까지 보시면 됩니다.

 

☞ 요령1 : 대차대조표의 개념적인 구조의 이해

 이 강의의 서두에서 설명했던 대차평균의 원리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복식부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거래를 기록하고 보고할 때에 양 측면으로 동시에 하기 때문인데, 한쪽 측면은 자원의 운용 상태 

측면이고 다른 한쪽은 자원의 조달된 원천 측면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림1)에서 보는 것처럼 자원의 운용 상태를 왼쪽 측면에 기록하고 자원의 조달된 원천을 

오른쪽 측면에 기록하였는데 이것이 대차대조표의 개념적인 구조입니다.

 

(그림1)

                            (자원의 운용 상태)                           (자원의 조달된 원천)

자산

부채

자본

 

 그림1에서 왼쪽의 자산의 합계와 오른쪽의 자본과 부채의 합계는 항상 일치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하나의 현상을 양 측면에서 동시에 기록하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렸었죠.

 

 좀 더 실제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어떤 투자자그룹이 10명의 주주로 구성되어 각각 1억원씩 현금

으로 출자를 하고 은행에서 5억원을 빌려 총 15억원의 현금을 마련해서 현대상사주식회사로 사업

을 시작하였다고 하면 사업 개시시점에서의 대차대조표는 그림2와 같이 보고하게 됩니다.

 

(그림2)

                             (자원의 운용 상태)                          (자원의 조달된 원천)

(자산) 현금 15억원

(부채)  은행차입금 5억원

(자본)  자본금 10억원

 

 

☞ 요령2 : 대차대조표의 표준구조의 이해

 현대사회의 기업은 사업을 시작해서 수십 년 또는 수백 년 이상을 계속해서 사업을 할 수 있으므로 

인위적으로 1년 단위로 끊어서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매년마다 사업성과를 재무제표로 이해관계자에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차대조표에 기초와 기말을 비교해서 1년의 사업기간 동안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줄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대차대조표의 구조를 그림3과 같이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림3)              

1.jpg  

 

   예로 들었던 현대상사주식회사가 1년 동안 사업을 해서 은행차입금은 변동이 없고, 이익이 

  1억원 발생해서 현금이 그만큼 늘어났다고 가정할 경우에 기초와 기말을 비교하는 대차대조표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보고합니다

    (표 1)                                           대차대조표

   현대상사주식회사                                                                 (단위: 원)

과목 구분

기말

기초

자산 (자원의 운용 상태)

 

 

현금

1,600,000,000

1,500,000,000

자산 총계

1,600,000,000

1,500,000,000

부채 및 자본 (자원의 조달된 원천)

 

 

은행차입금

500,000,000

500,000,000

자본금

1,000,000,000

1,000,000,000

이익잉여금

100,000,000

0

부채 및 자본 총계

1,600,000,000

1,500,000,000

 

   (표 1)이 현재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대차대조표의 표준 양식입니다. 별로 어렵지 않죠? 

  실제 대차대조표에는 계정과목이 수십 개가 넘기 때문에 조금 복잡해 보일 뿐이지 기본 뼈대는 (표 1)과 같습니다.

 

☞ 요령3 : 대차대조표의 표시순서와 계정과목 분류

 기업의 재무상태에 관한 정보를 대차대조표에 적절히 표시하기 위하여 표시방법에 몇 가지 원칙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을 표시하는 계정과목이 매우 많기 때문에 무질서하게 표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유동성을 

기준으로 표시순서와 계정과목을 분류하여 표시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란 현금화를 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즉,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빨리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말하고, 반대로 유동성이 낮다는 것은 현금으로 바꾸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쉽지않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은행에서 발행한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원하면 채권시장에서 바로 팔 수 있다면 유동성이 아주 높은 자산입니다. 제품을 

만드는 기계의 경우에는 제값을 받고 파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거나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유동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계정과목의 분류는 유동성의 정도나 성격이 유사한 것들을 그룹으로 묶어서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대차대조표에는 계정과목을 유동성이 높은 것부터 유동성이 낮은 것의 순서대로 같은 그룹을 분류하여 

표시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룹을 분류할 때 먼저 유동과 비유동으로 나누는데, 그 기준은 One Year Rule에 따릅니다. 

즉 1년 안에 현금화가 될 수 있는 자산은 유동자산, 1년이 넘게 걸릴 수 있는 자산은 비유동자산으로 분류합니다. 

마찬가지로 1년 안에 현금으로 갚아야 할 부채는 유동부채, 1년 이상 후에 갚아도 되는 부채는 비유동부채로 분류합니다. 

아래에 대차대조표의 분류기준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자산의 분류>

  유동자산

        당좌자산  ~ 현금, 예금, 매출채권, 미수금 등

        재고자산  ~ 상품, 제품, 원재료 등

  비유동자산

  투자자산  ~ 투자주식, 투자부동산 등

        유형자산  ~ 토지, 건물, 차량, 기계, 비품 등

        무형자산  ~ 특허권, 상표권 등

        기타비유동자산  ~ 보증금 등

 

  <부채의 분류>

  유동부채  ~ 단기차입금, 매입채무, 미지급금 등

  비유동부채  ~ 장기차입금, 퇴직급여충당부채 등

 

  <자본의 분류>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 실제 대차대조표 보기

 이제 여러분께서는 대차대조표를 쉽게 볼 수 있는 요령을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뒤에 첨부된 상장회사인 유한킴벌리주식회사의 2008년도 기말 대차대조표를 보시기 바랍니다.

 

 왼쪽에는 계정과목 열이 위에서 아래로 자산, 부채, 자본의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각 자산, 부채, 자본에서도 또 분류기준에 따라 그룹별로 표시되어 있고 각 그룹 내에서도 

유동성이 높은 것부터 낮은 것으로 순서대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계정과목을 한꺼번에 다 보면 머리가 아프니까 먼저 자산, 부채, 자본의 큰 항목만 확인해 보시고,다음에 

각 그룹별 항목을 확인해 보십시오. 처음에는 세부적인 계정과목을 일일이 눈에 두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른쪽에는 각 과목의 금액이 당기말과 전기말(즉, 당기의 기초)을 비교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기와 전기의 금액이 다시 각각 2개의 열로 나누어져 표시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첫째열은 각 계정의 금액이고 둘째열에 그룹별 합계를 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처음에는 과목에서도 큰 분류항목만 보는 것처럼 금액도 합계금액 열만 보시면 눈에 쉽게 들어옵니다.

이렇게 전체의 뼈대 구조를 파악하신 후에 처음에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자산의 총계와 부채 및 자본의 

총계를 한 번 보시고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이 회사의 당기말 자산 총계가 약 8300억원이고 

이 금액은 부채 및 자본의 총계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그 다음에 연푸른색으로 표시된 각 그룹별 항목의 합계를 보시면 이 회사의 재무상태의 기본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당기말 금액만 보신 후에 뼈대가 파악이 되면 전기 금액과 비교해 보십시오. 

각 그룹별 항목금액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큰 그림이 눈에 들어오게 되면 점차로 각 계정과목의 금액들을 세세하게 보아도 

머리가 아프지 않고 쉽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여러분들도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장회사에서도 꽤 큰 회사인 유한킴벌리 

주식회사의 대차대조표를 볼 수 있으면 어떤 기업의 대차대조표도 다 볼 수 있게 되신 것입니다.

 

 

                            (별첨 대차대조표 사례: 유한킴벌리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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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김 석 민 (신정회계법인 대표이사) http://blog.daum.net/apsun


 




  재무제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인 재무상태표를 먼저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손익계산서보다 재무상태표!

  이유는?

  회계에 대해 큰 틀에서 볼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재무상태표를 볼 때도 일반적으로 자본금과 부채를 먼저 보는데 

  그것보다는 자산과 부채를 중심으로 보자는 것이다. 

  그럼 만사 순조롭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자본은 주주들이 출자한 돈이거나 기업이 이익을 낸 것을 표시한 것이다.

  따라서 자본금은 실체가 없다?

  자본 조달의 원천을 밝힌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본금은 별로 설명해주는 것이 없다.

 

  그런데 

  자산은 실체가 있다. 현금, 재고자산, 외상매출채권, 유형자산 등등

  부채 역시 실체가 있다.

  갚아야 할 빚이다. 

  매출채권, 회사채 등등

 

  그럼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다.

  맨 처음 이런 재무상태표가 있다고 하자.



10.jpg


 

  이 때 물건을 20원어치 30원에 팔았고 현금으로 받았다.(매출원가 20원이니 50% 마진) 

  재무상태표 변화를 생각해보자.

 

  가장 먼저 자산과 부채가 변동하는지에만 집중하자.

 

   1) 자산 : 물건을 팔고 현금을 받았다.20원 제품을 30원에 팔았으니 자산의 증가

   2) 부채 : 변화 없다.

   3) 자산은 증가헸고, 부채는 변화 없으니 자본의 증가이다.

      --> 이 때 자본의 증가는 이익잉여금 증가이다. (10원)

 

   이걸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표시해보면,,,,,



20.jpg


30.jpg





   이 다음 거래는 얼마든지 여기에 붙이면 된다.



   예로 들어 설비투자를 하기 위해 현금 30원을 주고 기계 1대를 구입했다. 

 

   1) 자산 : 현금이 30원 나가고 유형자산이 30원 증가했으니 자산의 증가는 없다.

   2) 부채 : 변화가 없다. 

   3) 자산과 부채 증감이 없으니 자본도 변화가 없다. 



여러분은 강한 테마주를 가지고 매매를 하십니까 아니면 코스피 우량주를 가지고 매매를 하십니까?

우량주만 가지고는 강한 수익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것도 오해입니다. 

여러분이 만일 기술적 지표를 가지고 매매 대상을 선정하신다면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십니까?

예를 들어 20일 이평선 골든 크로스라는 전략으로 매매를 하신다면, 20일 골든 크로스 조건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수많은 종목중에서 어떤 종목을 고르십니까? 만일 어떤 종목을 고르고 어떤 종목은 버리셨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똑같은 20일 골든 크로스 종목, 차트 모양도 비슷해 보이는 놈, 심지어 거래량 패턴까지도 비슷해 보이는 놈을 가지고 매매를 했는데, 

어떤 놈은 손절이 되고 어떤 놈은 수익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 보셨습니까?

기술적으로는 완전히 똑같은 조건인데....수익이 나고 안나고는 결국 이건 하늘의 뜻이다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물론, 제가 이미 강조했다시피 완벽하게 주가를 예측하려고 하는 시도 자체가 바보스런 짓이지만,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종목 선정을 하실 때 치밀한 기술적 분석의 조합이 종목 선정의 최종 과정과 유일한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위의 단계에서 한 단계 필터링만 더 해주면 제대로 수익이 날 수 있는 놈인지 아니면 빌빌거릴 놈인지를 가려낼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 됩니다. 그런 기준이 있다면 정말로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무엇일까요?

그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급' 이라는 조건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수급...수급....이것 역시 여러분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지겹도록 들은 내용입니다. 

경제채널에서 매일 떠들어대는게 이겁니다...오늘은 기관과 외인의 매수세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주식이 오르고 떨어지고...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래 수급 중요한 거 나도 잘 안다..근데, 당신이 초보라서 그런 것 같은데 내가 해봤는데,  외국인 사서

같이 산다고 오른다는 보장 없고, 기관 산다고 사도 오른다는 보장도 없고 그러니 수급 분석은 별거 아니다...

오랜 경험에서 말하는 거니까 걍 무시해라...이미 남들 다 아는 거 따라해봐야 소용없다..넌 아직 햇병아리에 불과하구나...

여러분 잠시 딴 얘기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중고등학교 때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공부를 대단히 '무식'한 방법으로 했습니다.

영어 같은 경우 일단 소위 voca책 하나 사서 1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한 단어도 안 빼먹고 다 외었습니다.

문법은 성문 기본 1페이지부터 성문 종합 500페이지까지 한 문제도 안빠뜨리고 다 공부했고,

수학도 기본정석 1페이지부터 실력 정석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확률 통계 최후의 한 문제까지 빠뜨리지 않고 다 풀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제 친구들은 절 바보 취급하더군요..

같은 반 친구들 중에는 이런 친구들이 있더군요.

정석을 1페이지도 제대로 풀어보지 않고, 

'정석 그거 내용 너무 복잡하고 자세해서 실제로 별 도움 안되고, 대충 기출 문제만 발라도 점수 잘 받을 수 있다.

내가 해봤는데, 성문영어는 종합도 너무 자세하고 대충 다른 맨투맨이나 문제집 몇 권 풀어도 별 차이가 없다.'

사람들은 누구의 말에 더 혹합니까?

1페이지부터 끝까지 한 문제도 안 빠지고 다 풀어봐야 한다는 사람의 얘기는 왠지 하수처럼 여겨지고, 

마치 그런 거 다 필요없고 대충 중요한 개념만 가지고 있어도 된다고 하는 사람 얘기는 마치 뭔가를 아는 사람인양 고수인양 느껴지지 않으시던가요?

여러분, 정석 1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단 한문제도 빠뜨리지 않고 다 풀어보지 않은 이상 정석의 가치를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지겹고 짜증나는 고통스런 과정이지만 성문 종합을 끝까지 다 한 번 지대로 발라보지 않은 이상 

성문 종합이 얼마나 무지막지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지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유명한 말이 있죠? '해봤어요?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영어가 문법 위주 교육이니까 다 쓸데 없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피상적으로 떠들어대니까 정말 그럴 것 같습니까? 

문법을 지대로 후벼파 보지 않은 사람은 문법을 지대로 파는 것이 정확하고 올바른 영어를 구사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알지 못합니다. 

굳이 제 고등학교 때 성적과 제 친구들의 성적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주제가 지금 그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지다. 

어떤 분들은 주식책 읽는 게 완전 삽질이라고 합니다. 

다 뻔한 내용 닳고 닳은 기술적 지표 우려먹기 때문에 도움이 안된다고합니다. 어떤 의미인지 물론 잘 압니다. 

정말로 허접한 책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단히 좋은 내용을 담은 책 또한 엄청 많습니다. 

이런 비기를 알려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 책들도 너무 많습니다. 

정말 그런게 있냐라는 생각이 드십니까?

정말 그런게 있느냐 없느냐는 책의 내용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 내용을 얼마나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되어 있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과 조금 안 맞고, 좀 복잡해 보이고, 뭔가 여러분의 입맛에 안 맞는 내용이 나오면 그냥 덮어버리고...

이건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면서 제대로 된 주식책이 없다고 불평하는 것은

실력 정석의 연습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해서, 그 연습문제의 가치를 폄하하고 무시하려는 열등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열린 자세로 주식책을 대하고 정말로 이 저자가 얘기하려는 게 뭔가를 일단은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다보면

책 한권 한권에 정말로 보석같은 정보들이 널려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이해하고는 싶은데 너무 어렵고 복잡하고, 귀찮고..힘들고 그러니까 대충 해보고 안되면 딴 사람한테도 안된다고 얘기하자..

대충 해도 안된다고 하면 딴 사람도 그럴싸해 보이니까 괜찮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주식 뿐만이 아니고 여러분이 뭔가를 '지대로' 깊게 후벼파보지 않으셨다면, 

적어도 남에게 함부로 이거 해봐야 소용없다라고 얘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앞으로 주식 기법이든 원리건 간에 절대로 듣지 말아야 할 사람은 '내가 해봤더니 안되니까 너도 하지 마라'

라는 사람의 말입니다. 

'나는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라는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내가 수급 분석을 했더니 수익이 이렇게 업그레이드가 됐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는 수급 분석을 해봤는데도 별 소용이 없더라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전자의 말을 일단 믿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왜 어떤 놈은 이게 안된다고 하는데 어떤 놈은 이게 된다고 할까 

그 이유을 알기 위해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나와 다른 관점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사고가 얼마나 유연한가 경직되어 있는가

의 차이입니다. 

저는 기술적 지표에 그다지 매달리지 않지만, 기술적 지표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의 전략을 항상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제 전략에 분명히 도움이 되면 됐지 절대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기술적 지표에 매달리지 않는 이유 또한 기술적 지표를 정말 징하게 파본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몇 번 해보고

안되니까 피상적으로 안쓰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어떤 아이디어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데, 만일 그런 선입견이 여러분의 나름대로의 타당한 비판에 의한 것이

아닌, 단순히 그냥 내가 해서 안되니까 억울한 심정에 기인한 것이라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어려운 수학 문제 풀기가 힘들고 귀찮으니까 해봐야 안된다라고 푸념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상한가 매매법 절대로 하라고 하지 말고, 어떤 사람은 상한가 매매법을 통해 수천 %의 수익을 냅니다. 

무슨 차이입니까? 

상한가 매매법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딱 한가지 부류입니다. 

자기가 해봤는데 잘 모르고  안되고 깨지니까 그런 경우이고, 남들이 자기가 못하는 걸로 돈벌면 배아프니까 그런 것이죠.

상한가 매매법을 통해 수익을 내는 사람은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그런 힘든 과정을 이겨냈기 때문에 돈을 버는 것이죠.

수급 분석도 마찬가지입니다..아니 모든 매매 기법이나 아이디어가 다 똑같습니다. 

해보니 안된다라는 사람의 말 따위는 듣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제가 자금 관리 안하면 안된다라고 얘기 했으니까, '안된다'라는 얘기를 했으니 제 말은 믿지 않고,

자금 관리 안했는데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제 의견은 무시하시고 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가를 알아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비판적 사고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모든 비판적 사고에 앞선 전제 조건은 수용적인 자세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릴 내용은 '수급 분석'을 해봤더니 아주 도움이 되더라라고 주장하는 한 초보 트레이더의 의견으로 받아들이

시면 되겠습니다. 수급 분석을 여러분이 실제 매매에서 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취할 것인지 버릴 것인지는 전적으로 여러분에 달려 있습니다.

'수급'이란 무엇입니까?

네..수요와 공급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수요'와 '공급'이라는 것은 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치명적이고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니 좀 더 과장해서 말한다면 '수요'와 '공급'은 가격 그 자체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설명합니다.

'재료'에 의해 수급이 형성되고 수급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고, 가격에 의해 차트가 형성되고, 차트에 의해 지표가 나타난다.

어떻습니까? 맞는 말인 것 같습니까?

자..그렇다면 하나하나 따져봅시다. 

저게 무슨 소린지 잘 모르신다면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이를테면 최근 원전 수주 건을 예를 들겠습니다.

원전 수주를 해서 엄청난 돈을 벌 재료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기관이건 외국인이건 원전 관련주에 대한 수급이 형성되어 

거래가 활발해져서 가격이 올라가고 따라서 그 가격의 움직임이 차트와 지표에 반영이 되는 거죠..벌 거 아니죠?

자..그렇다면, 우리가 가격의 변화를 가장 빨리 캐취해서 남들이 사지 않을 때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거는 후행적인 지표가 왜 한 타이밍 늦을 수 밖에 없는지는 이제 이해가 가시죠?

만이 위 말이 맞다면 가장 빠른 방법은 '재료'가 형성되는지의 여부를 따져보고, 그 재료가 형성되는 타이밍에 최대한 빨리

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고개를 끄덕이셨다면 큰일나실 분입니다. 

여러분..원전 수주 건이 터졌다고 생각해봅시다. 

내가 보기에는 이거 완전 대박급이라고 생각을 해서 선취매를 했는데,

막상 기관이나 외인들 메이저 세력들에게는 사실 이 건이 별로 시장성이 없거나 영양가가 없는거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막상 걔네들이 안산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격이 오르겠습니까? 

어떤 분은 이렇게 종목을 고릅니다...와..지금 내가 인터넷에서 기사를 읽었는데 무슨 무슨 종목이 굉장히 유망할거라는 기사가

떴으니까 수급이 형성되기도 전에 이걸 고르자...곧 뜰것이다..

또한 지금 회사의 내재 가치가 좋기 때문에 일종의 가치적인 측면에서 재료가 형성된 것이니까 지금 사두자..

반대로 내가 보기에는 재료같지도 않은 재료 같은데, 세력들에게는 엄청난 대박거리로 작용을 해서 미친 듯이 사댄다면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입니까?

여러분 재료에 의해 수급이 형성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재료가 있다고 해서 항상 수급이 형성되는 것은 아니고, 때로는 수급에 의해 재료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이건 또 뭔말이냐? 

세력들이 자기가 가격을 올려더 등쳐먹을려는 의도를 가지고 물량을 매집한 뒤에, 

등쳐먹을 시기가 오면 본격적으로 호재성 뉴스를 터뜨리는 겁니다. 

수급에 의해서만 재료가 형성된다라고 주장하시는 자칭 고수분들은 아직 시장의 쓴 맛을 덜 보신 순수하신 분입니다. 

또한 방금 말씀드린 것처렴 모든 재료가 수급을 동반하지는 않고, 여러분이 돈많은 세력이 아니라는 점을 처절히 깨달으셨다면,

실제적으로 가격의 움직임을 가장 근본적이고 빨리 캐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헛발질 할 수 있는 재료를 감시하는 것도 아니고, 뒷북 치는 후행적인 지표의 조합도 아니고,

오로지 추세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최대한 민감하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수급 분석을 해서 매매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급이 형성된 초기에는 아무 재료도 없지만, 수급을 믿고 들어가면...

이후 갑자기 재료가 터지고 빌빌 기던 놈이 상한가를 찍는 황당한 사태를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러분...공시창 뜨고 매매하면 어떻던가요? 결과 뻔하지 않던가요? 원래 이바닥이 이렇습니다. 

오로지 믿을 것은 수급 밖에 없습니다. 

수급이 수급 주체의 힘싸움에 의해 어떻게 나타나고, 그런 힘싸움이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아는 게 중요하겠습니까 안 중요하겠습니까? 

우리 나라 주식 시장에서의 수급 주체는 누구입니까?

외국인, 기관, 개인입니다. 

외국인은 우리나라 주식 시가 총액의 30-40%를 잡고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손입니다. 

외국인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주로 펀더멘탈에 근거해서 투자를 하고, 중,장기 투자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잡주보다는 중대형 우량주 위주죠.

기관은 누구입니까?

투신, 기금, 보험, 은행, 법인 등이죠.

개인은 누구입니까?

우리같은 소액 투자자들도 있고, 수백억-수천억대의 자금을 가지고 외국인이나 기관의 손이 없는 코스닥 소형주가지고 개미를

등쳐먹는 왕개미도 있습니다. 

여러분..이런 수급 주체에 따라 다 매매하는 패턴이 다르고 어느 세력이 우세하고 어떤 세력이 그 종목에 입성해있느냐,

언제부터 입성했느냐, 어느 세력이 주포냐에 따라서 이 주식이 앞으로 갈 놈인지, 아니면 빌빌거릴 놈인지, 아니면 답이 없는

놈인지가 결정됩니다. 

여러분이 이평선 골든 크로스 가지고 종목을 검색했을 때 똑같은 차트를 보이는 종목이 100개가 나온다고 치면,

이 100개 중 어떤 놈을 고를까 고민하는 것은 추가적인 MACD 값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이 각각의 종목에 어떤 수급 세력들이 어떤 역학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외국인도 진짜 외국인이 있고, 검은 머리 외국인이 있습니다. 

검은 머리 외국인은 소형주를 가지고 단타를 치면서 개미 피를 빨아먹는 세력에 불과합니다. 

기관도 똑같은 기관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투신과 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들은(보험, 증권, 종금, 법인) 근본적으로 자기 자본을 운용하기 때문에,

투신이나 기금에 비해 자본 규모가 딸릴 수 밖에 없고, 중장기적으로 시세를 이끌고 분출시킬 힘이 없는 조직입니다. 

얘네들은 그냥 메이저 세력에 편승하거나, 아니면 이런 메이저들이 없는 소규모 종목에 일시적으로 입성해서 단타를 치고

빠지는 전략을 취하는 성향이 짙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주시해야 할 수급 주체는 누구입니까?

네...간단합니다. 외국인, 투신, 기금 이 세 놈들입니다.

물론 코스닥 소형주 같은 경우에는 왕개미가 세력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왕개미 세력에 편승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왕개미 혼자 입성한 종목은 걔네들 마음대로 가격을 흔들고 올리고 하기 때문이죠..

여러분 이런 얘기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의해 무슨 종목 대폭 상승....

여러분 단순한 개인 세력이 아닌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어떤 종목에서 일어난다고 하는 것은

무지막지하게 심오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꾸 코스닥 세력주만 가지고 매매를 하시니, 걔네 세력에 의해 등쳐먹힘을 당한 안 좋은 기억만 있어서 이런 수급 분석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허접한 부실주가 아니라, 

진짜 외국인과 기관(앞으로 기관은 투신과 기금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에 집중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거나 아니면

처음 유입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놈이 당분간 큰 조정 없이 쭉쭉 올라가겠다는 것을 여러분 앞에 대 놓고 공언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여러분...단순한 왕개미 세력이 만드는 상한가와,

외국인과 기관이 만드는 상한가는 질 자체가 다릅니다. 

극단적인 경우로 외국인과 투신, 기금 모두에서 어느날 갑자가 대량의 자금이 한꺼번에 유입되었다고 칩시다.

이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가 보기에는 별 볼일 없어보이는 종목이고 별 뉴스거리도 없는데,

얘네들이 보기에는 이 놈이 엄청 대단한 뭔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여러분이 보기에 별 볼일 없다고 아니라고 얘기하지..여러분이 세력입니까? 여러분 돈이 1조쯤 있어서 여러분이

가격을 올릴 생각이 없다면 철저하게 세력들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외국인, 투신, 기금...세 주체..모두 시세 분출력이 있고 중장기적으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매수주체에서 모두 한꺼번에

어떤 종목을 샀다는 게 도대체 뭘 의미합니까? 더군다나 얘네들이 투자하는 금액은 금액 단위 자체가 다릅니다. 

얘네들이 이렇게 경쟁적으로 샀다는 것은

뭔가 대단히 가치가 있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첫째날 상한가가 만들어졌다고 칩시다. 

첫째날 상한가가 났으니 둘재날은 떨어질까봐 두려워서 눌림목 보고 들어가시겠습니까?

일반적으로 이런 종목들은 소위 눌림목 형성 안하고 3일선이나 5일선 타고 50-100% 올라가는 놈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외국인이 주도적으로 첫째날 가격이 오른 상황인데,

둘째날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투신과 기금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대단히 가치 있는 놈이라고 얘네들도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이 떨어지는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횐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래서 조정이 있어도 조정 폭이 크지 않습니다.

돈지랄을 할 수 있는 세력들이, 모두 입성한 상태에서 가격이 조금만 떨어지면 눈에 불을 켜고 올리려는 의도가 있는 상황이라면 

가격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것이 더 문제라는 거죠...

상호 견제의 원리가 여기에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매수매도 하면서 조정이 별로 없이 수직 상승하는 원리입니다.

이런 종목들 수급 주체 분석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네...개인만 주구장창 팔게 됩니다. 

역설적으로, 개인을 제외한 모든 주체가 매수를 강화하는 종목이 일등 종목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관 중에서는 투신과 기금 위주로 철저히 보셔야 합니다. 

저는 이런 놈들이면 당일에 상한가 치면 바로 다음날 시가에 들어갑니다. 그냥 오릅니다..

반면 코스닥 잡주는 어떻습니까?

사실상 이런 종목은 외국인이나 기관이 터치를 안하는 종목이므로,

왕개미 큰손과 다수의 진짜 개미들과의 전쟁터입니다. 

그런데, 다수의 개미들이 큰 손 왕개미의 횡포에 대항을 할 수 있습니까?

다수의 개미들은 일관된 사령관이 없기 때문에 얘네들 자금을 다 모으면 왕개미 자금보다 클 수는 있으나, 

앞선 예에서처럼 기관과 투신처럼 일관되게 상호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왕개미 세력의 독재 체제에 의해 휘둘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트도 지저분하게 롤러코스터 타듯 현기증나게 그려지는 

것이죠. 

수급 주체를 분석하는 게 왜 중요한지 아시겠습니까?

당일 상한가를 친 종목이 있다면,

이놈이 자를 대고 일자로 올라갈 놈인지,

아니면 지그재그로 무쟈게 흔덜어대면서 올라갈 싹수가 있는 놈인지, '어느 정도'는 구분을 할 수 있다는 얘기라는 말입니다. 

또한 메이저 세력들에 의해 '삼끌이'가 나타난다는 것은,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거대자금을 운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단타쳐서 5-10% 수익을 먹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적어도 

수십에서 수백%까자 시세가 분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군다나 거대 자금이 바닥권에서 '삼끌이'로 나타나면 이건 뭐 말 다했죠.

바닥권인데 이평선 보다 아래에 있고, 패턴상 쌍바닥을 찍지도 않았으니 이평선 뚫고 올라온 다음, 쌍바닥 찍은 이후 

기다리고 사시렵니까?

뭐가 더 근본적인 신호입니까?

제가 가장 먼저 소개드린 삼끌이(외인, 투신, 기금에서 삼중 자금 유입 + 개인 매도)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종목 검색에서 외인, 기관 매수로 검색할 수도 있고,

hts에서도 당일 외국인 순매수 종목은 매일 장 끝나고 나오니까요

그래서 장이 끝난 후 외국인이 매수한 종목중 투신과 기금에서도 같이 매수한 종목을 찾아보다보면 이제 상승한지 

얼마 안된 놈인데 세 주체에서 경쟁하듯 서로 사대는 놈들이 보일 것입니다..이런 놈을 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참 쉽지 않습니까?

물론, 반드시 삼끌이여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삼끌이가 가장 좋다는 것이고,

삼끌이 다음에는 쌍끌이가 좋고,

어떤 경우에는 외끌이인 경우에도 좋은 종목으로 선정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이 때 외끌이 매수 주체의 매수세는 다른 매수주체의 모든 매도세를 압도할 정도여야 한다는 것이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천천히 포스팅할 예정입니다만, 오늘은 기본적으로 이런 걔념을 아셨으면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산 종목 차트상으로는 똑같이 잘 올라가는 것 같이 보이는 놈들...종목 검색에서는 똑같이 골든 크로스 난 놈들..

수급 분석을 해보시면 어떤 놈이 질이 좋은 놈인지를 대번에 알 수 있고..아...그래서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제가 포트를 돌리는 종목 중 손절하는 놈들은 대부분 수급이 좋지 않은 놈들입니다.

수급이 좋은 놈들은 계속갑니다. 

HTS에 보시면 '투자자별 매매'라는 메뉴가 있으니 한번 그 창을 통해 세력들의 힘싸움과 역학 관계를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데도 수급 분석 해봐야 별 것 없다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또 오해하실 것 같아서 미리 얘기하겠습니다..이젠 저도 슬슬 안티가 형성되는 분위기라 ㅋㅋㅋㅋ

제가 말씀드리는 얘기가 전적으로 100% 수급에만 집착해서 올인하라! 기술적 지표는 쓰레기다! 쳐다보지도 마라!

삼끌이가 나타나면 다음날 무조건 몰빵해라! 이런 얘기입니까? 아닙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수급 주체 분석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여러분이 칼만 쓸 수 있는 상태에서 자동 소총을 쓸 수 있는 옵션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셔야지, 지금 갖고 있는 칼을 버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을 경호할 경호원을 뽑는다고 할 때,

단순히 멀끔한 외모와 체격, 무술 실력만 가지고 뽑아서는 부족하다는 얘깁니다. 

전과 기록이 있는지, 진짜 제대로 나를 경호할 만한 '사람'인가를 따져봐야 된다는 얘깁니다.

이걸 따져봐야 한다는게 사람만 괜찮으면 무술실력이 없어도 된다라는 걸 의미하는 것은 아니죠.

똑같은 차트 모양, 똑같은 상승 추세라도 이 놈이 얼마나 일관되게 상승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단 0.1%라도 높고, 

질 좋은 종목인지 그 확률을 수급 분석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게 높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주식을 살 때 종목은 왜 선정하십니까? 그리고 선정하신다면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

'아...나는 종목은 차트상 여러 기술적 지표를 충분히 조합해서 고르고 또한 위험을 낮추기 위해 여러 종목으로 분산한다..

몰빵 투자는 초보나 하는 거 아니냐? 기술적 지표도 모르고 종목 선정을 하는 건 생초보 하수들이나 하는 짓이다..쯧쯧'

이라고 혹시 생각하셨다면.....

정말 상태가 심각하십니다....

생초보 하수보다는 약간 낫지만 거기서 거깁니다...

깜짝 놀라셨습니까? 충격 먹으셨습니까? 기분 나쁘십니까?

아니 지난 번에 니가 추세를 고려하라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여러 추세를 잘 보여주는 지표를 골라서 종목을 선정했는데 

또 뭐가 문제냐? 그리고, 기술적 지표 분석없이 무슨 투자를 하냐?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라고 반박을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만일 그런데도 그 원인을 모르신다면 대단히 위험한 상태이고 대단히 본질적인 부분을 간과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수천가지가 넘는 주식들 걍 아무거나 눈감고 찍어서 고르지 않고 나름대로 선정 기준을 만들어서

고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뭐, 난 그런거 별로 안 따진다면..정말 답이 없는 분이고요..이런 분들은 일단 논외로 하고...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이 나름대로 있는 분에게만 묻겠습니다..종목을 나름대로 선별하고 추리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이유는 너무나 단순합니다..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찾기 위해서이죠..

그렇다면 어떤 종목이 가장 오를 가능성이 높을까요?

이것은 여러분이 어떤 전략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답이 다 달라지겠죠...크게는 추세 추종형 전략(고점매수, 저점 매도)이냐 

역추세전략(저점매수, 고점매도)이냐에 따라 달라지고, 데이냐, 스윙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지요..

하지만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고르느냐와 무관하게 공통적이고 근본적인 기준은 딱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오를 종목이냐? '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오를 가능성이 큰 종목'을 찾아내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아마 거의 대부분이 소위 말하는 '기술적 지표'를 통해서 찾는다고 하실 것입니다. 이를테면 이평선 골든 크로스가 나왔다든지,

뭐 여러 가격에 관련된 지표를 조합해서 눌림목 구간을 찾는다든지 이격도를 이용한다든지 MACD건 스토캐스틱이건..뭐..

이런 거죠...

아니 그러면, 이런 걸 안 보고 도대체 뭐 가지고 종목을 고르라는 것이냐? 

니가 너도 이평선 배열이나 추세가지고 종목 찾는다고 하지 않았느냐? 기술적 지표가 쓸데 없다는 얘기냐?

라는 생각이 이쯤에서 드시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술적 지표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구실에 불과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시 또 본질적인 부분으로 파고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 종목에서 5일선 이평선이 20일 선을 뚫었다고 칩시다. 자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

'5일,20일선 이평선 골든 크로스가 나왔으므로 주가가 오를 것이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좀 더 확률 높은 경우로 5일 20일 이평선 크로스 이후 상승하다 20일 선 위에서 살포시 눌림목을 형성했다고 칩시다.

'캬...골든 크로스 이후 눌림목까지 형성했으니 주가가 오르겠군'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갑자기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 그럼 골든 크로스가 나면 주가가 떨어지고, 눌림목이 생기면 떨어진다는 말이냐?

물론, 저도 당연히 골든 크로스나 눌림목을 당연히 매수신호로 봅니다...제가 말하고자하는 핵심은 이평선 골든 크로스나

눌림목 형성을 상승의 신호로 볼 것이냐 하락의 신호로 볼 것이냐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은 과연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면 주가가 오른다'라는 명제가 논리적으로 참이냐 거짓이냐를 묻는

것입니다...되게 시시콜콜한 것 가지고 따지는 것 같습니까? 제 글을 끝까지 다 읽으실 즈음에는 절대 그렇게 생각 못하시게

될 겁니다.

자..저 명제가 과연 참일까요?

제가 확실한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저 명제는 명백한 거짓입니다..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면 주가는 오른다'라는 말은,

바꾸어 해석하면, '골든 크로스는 주가 상승의 원인이다' 라고 해석할 수가 있겠죠?

하지만, '엄밀하게' 말한다면 골든 크로스는 주가 상승의 원인이 절대 아닙니다..이 명제는 전제와 결론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명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골든 크로스가 나왔다'라는 거죠..

여러분 골든 크로스가 나면 주가가 꼭 상승합니까? 물론 골든 크로스를 주가 상승의 신호로 보아야 하는 것에는 한치의 이의가

없습니다만, 골든 크로스가 났다고 꼭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죠? 다음날 다시 떨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가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을 완벽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가가 상승할 때 나타나는 이차적인 

신호를 통해서만 주가가 상승한다는 속성을 잡아낼 수 밖에 없고, 소위 그것이 수많은 보조 지표들이죠...

따라서, 좀 더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한 가지 보조지표가 아니라 여러가지 지표를 합성해 보기도 하고 나름대로 생난리를 치죠..

보조지표가 무용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만...제가 진짜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보조지표는 어디까지나 '보조' 지표이고,

가격에서 파생된 보조지표는 아무리 조합을 해도 근본적인 한계성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즉, 보조 지표는 본질적으로 

가격의 변화에 따라 나타난 후행적인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결과물을 가지고 원인을 '단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모순이라는 것이고 

실제적으로 아무리 이놈들을 조합해도 그 결과의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지 보조지표는 '단정'할 것이 아니고 '추정'하는데 그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실 종목을 검색할 때 전적으로 기술적 지표에만 의지하고, 심지어 매매를 할 때에도 '전적으로' 기술적

지표에만 의존을 합니다...본질적으로 불완전할 수 밖에 없는 보조지표에만...

보조지표를 쓰지 말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보조지표를 '맹신'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보조지표보다 좀 더 가격의 변화를 근본적으로 더 잘 가까이서 반영하는 놈이 있다는 말이냐라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있습니다!

게다가, 정확성으로만 따진다면 저깟 이평선이나 잡다한 보조 지표보다 100만배는 더 정확한 놈입니다.

가슴이 뛰기 시작하십니까? 헉...그런 놈이 있었단 말인가? 네..정말 있습니다...

아니 그런 놈을 내가 모를리가 없는데, 그런 놈이 진짜 있느냐? 

네...있는데, 사실은 여러분도 이미 알고 들어보신 지표들입니다...다만 여러분이 그냥 하찮게 생각해서 안 쓰실 뿐이죠...

김이 팍 새십니까?

저는 종목 검색을 할 때 기술적 지표를 전혀 쓰지 않습니다.

바로 이 지표만 가지고 검색을 하고, 검색된 종목을 가지고서 보조 지표를 나중에 적용해서 괜찮은지 봅니다.

감질나게 하지말고 그냥 빨리 알려달라고요...네...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거래량'과 '기관과 외인의 매매 동향''입니다. 한마디로 수급(수요와 공급)에 대한 지표입니다.

짜증이 확 나십니까? ㅋㅋㅋㅋ

나도 저런 것 쯤은 안다....근데 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 차라리 기술적 지표가지고 분석하는게 훨씬 더 낫지라고 생각하신다면,하수입니다...

정신차리십시오...기술적 지표보다 저것들이 1000만배 더 중요하고 의미 있으며, 

이동 평균선이나 그 어떤 지표보다 도 가격의 변화를 정확하고 본질적으로 잘 반영합니다..다만 여러분이 깨닫지 못하고 안 쓰실 뿐이죠...

이전에도 줄기차게 말씀드렸다시피 가격은 누가 만든다고 했습니까? 세력이 만든다고 했습니다.

우리 같은 개미가 돈 백만원 돈 천만원 투자한다고 주가가 몇 % 나 오를 것 같습니까?

뭐...전국에 있는 개미가 동시에 똑같은 종목을 다 똑같이 매수한다고 하면 물론 당연히 오르겠죠? 상한가도 치겠죠?

호재가 발생했으니 내가 샀으니 다른 개미도 따라 사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종목이 얼마나 많은데 다른 개미도 다 따라 살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또 그 호재가 나는 종목도 얼마나

많은데 산재된 개미에 의한 거대한 자본이 집중적이고 일관되게 유입이 되겠습니까? 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막대한 자본을 가진 거대한 세력 집단이 조직적으로 주식을 사거나 팔아야 탄력이 있는 주가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죠..

가격을 근본적으로 결정하는 원인이 세력이라면, 우리가 왜 불완전한 기술적 지표에 그렇게 목숨을 걸고 매달려야 합니까?

기술적 지표로 분석을 하는 것은 이후에나 하는 것입니다..우선적으로는 지금 이 주식에 '주가를 올리려는 조직적인 의도를 

가진 세력'이 들어와 있는지? 또 있다면 그 정체는 누구인지? 또 얼마나 자금을 투입했는지? 언제부터 투입을하고 있는지?

를 분석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소위 상한가치는 종목 기술적 지표없이 상한가 나오기 전날 잡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간단합니다..

국정원에 의뢰해서 지금 A라는 종목 가지고 물량 매집하는 작전세력들이 여의도 어디 지하 시장에서 활동하는지 파악해서 

그 놈 잡아서 물고문 해서 불라고 하면 됩니다..기술적 지표고 나발이고 전혀 볼 필요가 없이 승률 100%와 정확도 100%를 보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평선이 정배열이건 역배열이 중요합니까? 이평선 120선 아래가 아니라 내일 상장 폐지될 회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세력의 의도와 개입 여부가 가격이오를지 내릴지, 급상승할지, 급락할지를 결정하는 근본 요소입니다.

뻔한 얘기 아닙니까? 차트는 세력에 의해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습니다.

골든 크로스 났는데 다음날 주가가 떨어지는게 이상하십니까? 그게 왜 이상합니까? 

일단 세력의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나서, 그 다음에 보조 지표를 통해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정하는 것이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의 세력은 크게 외국인, 기관, 그리고 왕개미로 구분할 수가 있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 바닥에서의 양대 메이저 주포로써 거대 자금을 가지고 중대형 우량주및 코스닥 중대형주를 주무르고,

왕개미는 외국인이나 기관에 비해서는 강아지에 불과하지만, 일반 개미에 비하면 거대한 산이기 때문에, 주로 개미들을 등쳐먹

을수 있으면서도 이런 메이저 주포는 개입되지 않은 코스닥 중소형주를 활동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어떤 종목에 어떤 세력이 들어와 있는지 아는 것은 무지막지하게 중요합니다..왜냐하면 어떻 세력이 입성했느냐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는 패턴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코스닥 종목에서 보시는 가장 흔한 세력주들 패턴이 어떻습니까?

상한가 한번 쳤다가 두어번 연상 치고, 또 두어번 하한가 가깝게 쳤다가 다시 올리고..뭐 이런 패턴들 아닙니까?

대부분 저런 패턴만 있는 걸로 생각하시지만, 아닙니다..저건 가난한 왕개미들이 주로 구사하는 전법입니다. 

대부분 저런 패턴을 보면 사람들이 와 등락이 너무 급격해서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라고 하지만, 사실 이건 오히려 양반입니다.

왜냐하면 상한가 치고 반드시 하락해서 다시 찍고 올리기 때문이죠...왜냐? 돈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외국인이나 기관이 코스닥 종목을 장악하면, 그야말로 더 무섭습니다..애내들은 기본적으로 상한가를 무식하게 3연상 

이렇게 잘 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조정을 잘 안 줍니다.. 

거의 이틀동안 20%가 넘게 올리고도 다음날 눌림목이고 나발이고도 없이 또 걍 올립니다...

왜 이럽니까? 답은 딱 하나입니다..돈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그냥 돈지랄 하는 것입니다..

왜 돈지랄을 할까요? 돈이 너무 많으니까 가격은 가난한 왕개미들이 더 올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차익실현을 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또다른 더 중요한 이유는 돈이 너무 많아서 겨우 10%올린 다음에 다음날 이거가지고 

차익실현을 할려고하면 그 물량을 개미들이 다 받지 못하기 때문에 별 재미를 못보기 때문이죠...

외국인과 기관이 사들이는 물량은 왕개미들이 갖고 노는 물량과 스케일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

어떤 분이 이러시더군요..제가 추세 추종형 매매를 한다고 하고, 제가 어떤 종목을 언제 매수했다고 하니 

그거 너무 많이 올랐을때 매수한 거라고 상투잡은거라고 하시더군요...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잡은 종목은 외국인이 주포로 개입된지 약 5일 정도 된 종목인데 횡보 지점 대비 30-40% 상승한 구간이었습니다. 

30-40% 상승한 거 차트상에서 보시면 어마어마하게 아찔하게 올라있습니다.

자..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가 상투를 잡았나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당장 월요일부터 주가가 얼마든지 쫙쫙 빠질 수 있고, 제가 잡은 지점인 얼마든지 상투일 수도 있다

는 것을 뻔히 알면서 매수를 하고 월요일부터 그렇게 주가가 빠져도 전혀 이상하게 느끼지 않을 자신이 있는 상태로 매수를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추세는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추세가 강하면 강할수록 관성도 더 강합니다..

강하게 떨어질수록 잡겠다고요? 손 다칩니다.

여러분 제가 왜 이렇게 거부감이 들 정도로 추세 추종을 강조하냐고요?

사실 기본적으로 주식 매매 기법 중 엄밀하게 말씀드리자면 '역추세'기법은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번지 기법이니, 기준선 기법이니, 엔벨이니 다 이거 일시적으로 급락 나왔을 때 반등 노리는 역추세가 아니고 뭐냐

고요?

제가 누차 말씀드렸죠? 가장 중요한 조건이 뭐냐고요? 가장 중요한 대전제 조건들은 무엇입니까?

이 놈들이 기본적으로 '강한 대장주에 정배열에 강한 상승각도'를 가져야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무지 강력한 상승 추세가 있는 놈을 일단 잡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엄청나게 강력한 상승 추세가 있는 상황에서 살짝 삐끗해봐야 기본적으로 센 놈이기 때문에 반등이 온다는 얘기입니다.

정작 매매 기법 강조하는 사람이 지엽적인 기준선 단위로 몇 % 떨어졌을 때 사라가 아닌 대장주에 강한 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까? 이것도 결국은 추세 추종 매매라는 겁니다..강한 상승 추세 속에서 일시적인 역추세를 잡는 것입니다.

즉, 역추세 매매의 핵심은 많이 떨어졌을때 잡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세고 기본적으로 '갈' 놈을 잡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강한 상승 추세-일시적인 하락-강한 상승추세에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일시적인 하락 구간..즉 역추세 구간을 잡긴 하지만, 

결국 우리가 이익을 실현하는 구간은 어디입니까? 첫번째 강한 상승 추세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추세매매라고 부르는 것도 근본적으로는 추세 추종 매매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많이 떨어졌을 때 잡는 것이 중요합니까? 기본적으로 갈놈, 기본적으로 하늘로 솟구치는

놈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까?

이것을 모르니, 일단 무조건 빌빌거리고 약한 놈중에서 제일 빌빌거릴 때 잡으면 제일 많이 튈거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하면 돈이 안 벌립니까? 

약한 추세 속에서 약한 추세를 잡는게 아닌, 아주 강력한 추세 속에서 살짝 약한 추세를 잡는 것이 소위

역추세 매매의 기본입니다..

역추세 매매의 기본 원리가 무엇입니까? 

떨어졌을 때보다 반등할 때의 힘이 더 강할 것이라는데 전제를 두고 있습니다.

반등한다는 것은 내가 진입하기 이전의 '커다란 추세'입니다.

따라서, 진입 시점이 언제냐의 차이일 뿐 역추세 매매도 결국은 '추세 추종형' 매매라는 것이죠.

정신이 번쩍 드십니까? 매우 단순한 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 원리를 깨닫느냐 못 깨닫느냐에 따라 주구장창 물타기에 깡통만

찰것인지 날로 빨갛게 변하는 계좌를 바라볼 것인지가 결정적으로 판가름나게 되는 것입니다.

추세 매매는 그냥 현재의 추세를 단순하게 따르는 것이고, 제대로 된 역추세 매매라는 것도 결국은 바로 이전까지의 강한 추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입하는 것입니다..왜 떨어졌을 때 진입합니까? 

그것은 바로 이전까지의 강한 추세가 그대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를 해서이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상투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저점대 30% 상승입니까? 50% 상승입니까? 100% 상승입니까?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상투의 기준이라는 것은 애시당초 없습니다. 주가의 꼭지와 바닥은 지나봐야만이 알 수 있는 것이고,

섣부른 예측은 금물입니다. 물론 기준되는 이평선을 중심으로 '이격'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반대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일 수는

있지만, 이런 일시적인 움직임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차트 좀 보십시오...누가 30% 올랐으니까 상투고, 50% 올랐으니까 상투고 100% 올랐으니 진짜 상투라고 합니까?

제발 차트 좀 보십시오 한 번 삘 받은 우량주는 1000% 이상 오르는 놈들도 허다합니다...제대로 된 조정도 주지 않고....

상투라는 것은 애초부터 기준이 없는 것입니다...

30%가 상투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상투라고 생각안하시는 20%가 상투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제가 매수한 이유는 '이 지점은 상투가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매수한 게 절대 아닙니다...상투일수 도 있음을 뻔히 알면서도

들어간 것입니다..왜냐? 강한 추세를 확인했기 때문이고, 이 놈은 꺾이기 전까지는 유지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죠...

만일 오늘이 상투였다면 내일 꺾일 것이고, 그러면 내일 손절하면 됩니다...뭐가 문제입니까?

여러분 저점과 고점을 '예측'함으로써 수익을 낼 수 있고, 이 '예측'이 정확할수록 고수이다라는 엄청난 편견을 버리십시오..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 것은 '현재의 추세'이고, 현재의 추세를 바탕으로 한 내일의 대응입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자꾸 현재 위치가 저점인지 고점인지를 섣불리 예측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추세에 따라가는 것입니다...이 사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정말 끝없는 삽질의 수레바퀴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됩니다...오르는 종목 사지 못하고, 떨어질 때 물타기 하고, 손절 못하고....이런 고질적인 현상이 다 

어디서 발생합니까? 다 '예측'할 수 있다라는 쓸데없고 말도 안되는 자신감에서 비롯됩니다...남들은 못해도 나는 할 수 있다.

분명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곧 오를 것이다...분명히 오르는게 눈에 보이는데 곧 떨어질 것이다....

외국인이나 기관이 조직적으로 가격을 올리기로 한번 마음을 먹으면 얘네들은 근본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올리는 기본단위가 수십-수백%이상입니다...

왜냐하면 얘네들 투입하는 자급이 기본적으로 수백억-조단위이기 때문이죠....

그 정도 올려놔야 겨우 고점에서 물량 털어서 수익 좀 봅니다...겨우 20-30% 정도 수익 난 상태에서 차익 실현? 차익 실현이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팔아치우면 손해보는데 웬 차익실현입니까? 차익 실현해봐야 찔끔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니 뭐 조금 오르기만 하면 무조건 상투네 과열이네 합니다...

그러면서 왜 나는 수백% 짜리 대박을 못 먹는가 하면서 신세한탄만 합니다..20-30% 오른 것 가지고 상투네 과열이네 하는 사람이 

어떻게 수백%짜리를 먹을 수 있습니까? 

이건 공부를 고등학교 3년 동안 토탈 10초도 안하면서 왜 나는 전국 수석으로 서울 법대에 들어가지 못하는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과 같습니다..말이 됩니까? 

코스닥 소형주에서 세력들이 장난질치는 거랑 차원이 다르다는 얘깁니다...이런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겨우 20-30% 올랐다고 

여기가 상투네 어쩌네 하죠...이것 역시 '무식'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게다가 메이저 세력들이 작정하고 올리는 종목들 중에는 완만하게 올라가서 시장의 집중을 받지는 못하지만, 소리소문 없이

1년에 수백 %씩 그것도 20일선을 깨는 정도의 조정도 없이 거의 자를 댄듯이 올라가거나 급등을 하는 경우에도 심지어 5일선

조차 안깨고 100% 이상 올라가는 놈들도 허다합니다.

설령 외국인이 이런 매매패턴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많이 올랐으니 상투다'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상투가 아니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50일 신고가를 상투로 생각하고, 그 놈이 100일 신고가를 달성하면 곧

상투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200일 신고가 달성하면 과열일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다가 52주 신고가 달성하는 거 보고

이런 것도 모르고 '단순히 많이 올랐으니 상투다' 라고 생각하고 먼산 바라보듯 멍하니 쳐다보다 

저점 대비 200% 오른 것을 보고..아 그 때 살걸 하며 후회하면서도 다음 번에 또 이런 패턴을 되풀이 합니다.

거짓말 같으시다고요...차트 한 번 보시죠...상한가는 코스닥에서 장난질치는 명동 세력들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명동 세력들이 만드는 상한가냐, 기관이나 외국인이 만드는 상한가냐에 따라서도 매매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안그럴 수가 없기 때문이죠...삼성전자 주식을 1조를 사서 가격을 10% 올렸는데, 이걸 다음날 바로 팔아버리면, 

누가 이걸 다 삽니까? 애네들이 개입한 종목들은 근본적으로 올라가는 패턴이 수십%에서 몇 백 % 이상 올리고 팔아치우는 것이 기본입니다...

물론 단기간 짧은 수익 실현구간은 분명 있습니다만, 왕개미들이 소형주 갖고 놀듯 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인이나 기관이 단기간에 급상승을 시키는 종목은 수십 %가 조정없이 올라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걔네들이 올릴 궁극적인 목표가에 비하면 겨우 30-40% 오른 것은 애교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또 이런 메이저 주포들이 조직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종목들은 대부분 연상을 몇번 찍고 또 하한가로 

떨구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5% 올리고 2% 떨구고 5% 올리고 2% 떨구고, 10% 올리고..

뭐 대충 이런 패턴으로 좀더 안정적이고 점진적으로 올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추세 추종형 매매를 해도 안전합니다. 

또한, 기관이라도 똑같은 기관은 아닙니다...증권이나 보험쪽 세력들은 단타치기에 혈안이 되어있지만, 투신이나 기금쪽은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매수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펀더멘털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놈들의 매집 상황을

더 면밀하게 관찰해야 하는 것이죠...즉, 어떤 종목을 오늘 검색해 봤더니 투신이나 기금쪽에서 자금이 많이 유입되었는데,

어제까지 없던 외국인 매수세까지 유입되었다..그런 상황에서 횡보를 거듭하던 주가가 마침 오늘 거래량이 터지면서 장대

양봉을 형성했다하면 이건 100%라는 거죠...이런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장대 양봉만 가지고 검색한 것과 이런 주포의

개입여부를 동시에 고려한 것과 차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주포가 없이 단순히 가격만 오른 것은 그냥 fake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개미들의 장난질에 의해 우연히 오른 것일 수도 있고....아무 의미없는 것일 수도 있는것이죠...이런 요소를 고려하고

안하고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이런 지식도 없고, 어느 세력이 가격을 어떻게 올리는지, 지금 이 종목에 개입된 주포가 언제부터 물량을 매집해서 본격적으로

언제부터 주가를 올리기 시작하는지, 올리는 패턴은 어떠한지 등.. 이런 것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단순히 저점 대비 

30% 올랐으니 조정이 올것이다 내지는 50% 올랐으니 진짜 상투다... 니가 사고 나서부터 떨어졌으니 내가 상투라고 얘기한 

내 예측이 맞지 않았느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제가 잡은 종목이 내일부터 떨어진다고 칩시다..제가 잡은 때가 상투였다고 칩시다.

제가 잘못된 매매를 한 것입니까? 상투일거라고 얘기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입니까? 저는 손절하면 그만입니다. 

상투일거라고 예측한 사람의 예측이 맞았으므로 대단하다라고 칭찬해야 합니까?

더 올릴지 거기서 떨굴지는 세력의 마음입니다.

제가 그럼 하필이면 왜 30%씩이나 오른 지점에서 매수를 했을까요?

그 당시 그 종목은 기관과 외인이 5일 연속으로 쌍끌이 매수를 하고 있었고, 

저점대비 30%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오히려 더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면 또 고점에서의 거래량 증가는 상투의 신호다라고 똑똑한 분이 얘기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세력이 가격을 움직이는 커다란 단위는 기본적으로 수십-수백%입니다.

게다가 저점부근에서 오랜 시간동안 횡보하다가 그렇게 올랐고 전고점을 돌파한 막 돌파한 상태라 최적의 매수타이밍이라

생각한 거죠..

그렇다면 이런 생각이 드실겁니다...그냥 그거 10% 올랐을 때 미리 잡지 그랬어?

여러분 10% 가지고는 추세라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그냥 찔끔 오른 것일 수도 있죠..

많은 사람들이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라는 얘기는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 정작 자신들은 무릎도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 

오로지 발바닥에서만 잡으려는 노력과 예측에만 집중합니다.

결국 진짜 바닥은 무릎에서 확인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도 말이죠...10% 정도 상승한 구간이었으면, 이건 오히려 다음날 떨어졌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제가 상투의 정의를 알려드릴까요? 상투의 정의는 등락폭 가지고 정의하는게 아닙니다. 이동평균선 데드 크로스 가지고

정의하는 게 아닙니다..스토캐스틱 값이 70넘을 때로 정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투란 세력이 빠져나가는 시점' 입니다.

아...그렇다면 데드 크로스가 나면 세력이 빠지겠군이라고 또 생각하시겠습니까?

여러분....세력은 얼마든지 많이 안 빠져나가면서 데드크로스를 낼 수 있습니다....

맨날 기술적 지표만 신봉하니 속고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표는 조작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지표를 보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지표를 보되 반드시 세력의 동향을 꼭 같이 고려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세력이 안빠져나갔으면 30-40%가 아니고 3000-4000%가 올라도 이건 '상승 추세'입니다.

종목을 고르실 때, 이 종목에 세력이 입성해 있는가를 안 따져보셨다면, 이것은 성공확률 0%입니다. 

똑같은 정배열이니까 상관없지 않느냐고요? 상관 있습니다..엄청나게 상관있습니다. 

세력이 입성해 있지 않은 종목을 고르면 그 어떤 매매 기법이나 테크닉도 무의미해집니다. 

왜냐구요? 가격을 제대로 올리고 떨구는 주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늘어나버린 고무줄에 탄성을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강한 추세 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한 번도 강한 추세를 타면서 그 추세를 즐겨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나는 강한 추세를 여러번 타봤는데 깨지기만 하더라라고 말씀하신다면, 소위 상투만 잡으셨다면,

그것은 기본적으로 '세력이 입성해서 빠져나가지 않은 상승 추세 종목'을 고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상투만 잡아보신분, 단 한 번이라도 세력이 입성했는지 빠져나갔는지...지금 이 종목의 세력이 개인인지, 기관인지, 외국인

인지...언제부터 올리고 있는지, 오를수록 매수 강도가 더 세지는지 약해지는지 이런 거 고려하시고 고점에 들어갔는데도

그렇게 깨지시던가요?

뜨끔하십니까? 이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이걸 전혀 모르니 없으니 진짜 강하게 오를 놈하고 개미들끼리 치고받으면서 

올리다가 사 줄사람이 없어서 폭락하는 주식을 구분을 못하니 맨날 상투잡았네, 추세 추종형 매매란 있을 수 없는 것이네 

이런 소리나 하죠...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가 바로 상투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 높다고 상투가 아니고요! 이 여부에 따라서 지금 사야할 시기냐 팔아야 할 시기냐가 정반대로 갈립니다...

그런데도 이걸 고려 안하시고 지표로만 분석하십니까? 지표가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 말해주던가요?

여러분 바닥이 어딘지 아십니까? RSI 값이 30이하로 떨어지는 지점이 바닥입니까? 

스토캐스틱이 바닥에서 빌빌거리는 지점이 바닥입니까? 52주 신저가쯤 기록하면 거기가 진짜 바닥입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닥은 어디입니까?

진정한 바닥의 정의를 알려드릴까요?

진정한 바닥은 가격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최초로 세력이 개입해서 가격을 올리는 시점' 입니다.

정신이 번쩍 드십니까?

여러분이 매수 주체의 동향만 면밀하게 살피고 있으면 골든 크로스가 나기도 전에 저점 매수를 할 수도 있고, 데드 크로스가

나기도 전에 매도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게 진정한 저점 매수 고점 매도 전략이자, 추세 추종형 전략입니다. 

설령 조금 늦게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오히려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한 번 사보면, 의외로 추세는 여러분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길게 갑니다.

그리고 일단 추세를 타기 시작하면 오히려 더 편안해 집니다...안 해보니 알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비행기를 타서 하늘에 일단 떠있는 상태인데 여기서 더 올라갈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고, 확률이 반반이라면 

비행기가 올라갈 때 두려워해야 합니까? 비행기가 떨어질때 두려워해야 합니까?

올라갈 때는 지독하게 두려워하면서, 떨어질 때에만 마음이 편한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대충 이런 맥락입니다.

그래서 저는 종목을 검색할 때,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일 며칠 이상, 내지는 기관과 외인의 매집이 지분률이 동시에 증가한 종목 등이런 걸로 검색을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 매집이 동시에 나타나는 종목들은 현재 가장 잘나나고 있고 시장의 주도가

되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복잡한 지표를 전혀 쓰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가장 제대로 된 종목들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너무 뻔한 것 아닙니까? 가격을 만드는 놈이 개입된 종목을 검색을 했으니 바로 가장 직접적이고 정확하게 잘나가는 놈이 걸려들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런 놈들을 일차적으로 선정을 한 뒤, 그 놈들 차트를 띄워서 이평선 배열은 어떤지, 거래량은 언제 터졌는지, 

현재 주도가 되고 있는 재료는 있는지, 기업의 내재가치(PER, EPS. ROE) 등등을 따져 봅니다. 

이런 세력이 개입된 조건을 충족한 상태에서 차트상에서 유의한 매수 시그널(이평선 돌파 등)이 발생하면 그 때 삽니다. 

그러면 다음날 걍 날아갑니다.

안 날아갈 수가 있습니까?

지금 시장에서 가장 쎈 세력 두 놈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사대고 있고, 기업의 내재가치도 우량한데다가 현재 대박 재료가 있는데

어떻게 안 날아갈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종목 선정을 할 때는 반드시 4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장 사소하고 후행적이고, 믿음직스럼지 못한 1가지 지표에만 올인을 하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아니...이거라도 제대로 혈안이 되어 있으면 그나마 낫습니다만..

단타를 치든, 스윙을 하든 그 어떤 매매를 하든 이 4가지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1가지만 고려했을 때와 4가지를 다 고려했을 때 승률이 차이가 나겠습니까? 안나겠습니까?

더군다나 여러분이 그렇게 목숨을 거는 첫번째 요소인 기술적 지표 그 자체는 나머지 요소 중에서 제일 하찮고 영양가가 없는

것이라면?

첫째는, 기술적 지표입니다. 차트상의 위치 배열, 정배열인지, 추세는 어떤지 이런 거죠...

둘째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 종목에 '세력'이 개입되어 있느냐하는 것이죠...

물론 외국인이나 기관이 아니라더 개인 세력에 의해서 주도되는 종목도 해당됩니다...

어떤 세력이건 간에 세력이 없는 주식은 근본적으로 죽은 주식입니다.

기술적 지표로만 검색을 하면, 많은 종목들이 검색되지만, 세력이 개입되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똑같이

동일한 정배열 차트를 보이는 종목인데도, 어떤 종목은 알아가고 어떤 종목은 빌빌기는 거죠...뭐 돈 없는 개미들이 돈 백만원

가지고 서로 소꿉장난을 하니 어떻게 가격이 오릅니까?

셋째는 재료입니다...현재 시장에서 이 종목이 잘 나갈만한 테마가 형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종목이 세력에 의한 수급이 좋아도 재료가 힘을 다하면 곧 수그러들기 때문이죠.

넷째는 회사의 기본적인 가치입니다...위 3가지만 가지고 검색을 해도 너무나 많은 종목이 걸리는데, 

설령 단타를 치더라도 기업의 가치에 대한 지표를 추가로 고려하면 더 우량한 놈을 골라낼 수 있는 것이죠. 

4중으로 확인을 하고 들어가면 성공확률이 높아질까요 낮아질까요? 

애초에 귀찮으시다면, 검색하실 때 처음부터 이평선 정배열 조건+ 최근 외국인 연속 순매수 + 기관 순매수+ PER, EPS 이런 조건 조합해서 검색하시고, 

차트 보시고 뉴스 보셔서 호재성 재료가 있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이건 뭐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는 것이죠.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세력이 개입되었는지의 여부만 가지고 판단을 해도 나머지 3가지 요소는 대부분 충족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기관이나 메이저 세력들이 그냥 아무 종목이나 선정하겠습니까? 

다 내재 가치 보고, 현재 가망성 있고 잘 나갈 놈 이미  나름대로 고르고 골라서 투자를 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냥 허접하게 세력이 강하게 개입되었는지만 봐도 차트 모양도 이쁘고,시장의 주도주이고, 기업 가치도 좋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여러분이 종목 검색을 하실 때 쓸데없이 매일매일 지표의 조합만 하는 놀이만 하지 마시고,

앞으로는 반드시 3가지 항목은 매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대량 거래량 종목, 
상.하한가 종목, 기관,
외인 쌍끌이 매수 종목.....

어떤 종목이든 기관이든 외국인이든 개인이든 가장 돈 많은 놈이 베팅하는 쪽으로 가격이 움직이는 것이 가격의 결정원리입니다.

하지만, 소위 코스닥 소형 세력주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종목에서는 개인보다는 외국인이나 기관의 수 자체가 훨씬 적을 뿐

만 아니라 투입되는 자금의 규모 자체도 틀리기 때문에 이런 메이저 주포의 세력을 거스르는 것은 대단히 의미없는 짓이라는 

것이죠. 다른 말로 얘기하면, 그냥 단순히 이런 큰 손이 매수하는 방향으로만 따라가도 아주 쉽고 간단하면서도 안전하고, 

심리적으로도 속편한 매매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기관이나 외국인 어느 한 쪽에서만 거대 자금을 동원해서 가격을 움직여도 그 방향으로 시세가 납니다.

그런데 기관 외인 쌍끌이 종목을 매수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게임 오버입니다.  

요새 삼성이 잘나가고 있습니다 

차트만 봐서는 이놈이 얼마나 잘나가는 놈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평선 위에 있긴 합니다만, 대충 이놈이랑 비슷한

놈들만 뒤져봐도 100종목은 넘게 나올 겁니다.

그런데, 매매 동향을 보면 무시무시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외인, 투신, 기금에서 걍 삼중으로 미친듯이 매수해대고 있습니

다. 

막상 여러분이 발견했을 때는 저점 대비 20% 나 상승했을 때라고 칩시다..

와..상투니까 또 떨어지겠다...사지 말아야지 또 이러시겠습니까?

도대체 언제 산단 말입니까? 싸고 비싸고의 기준이 도대체 뭡니까?

올해부터 증시가 조정에서 끝나서 상승하는 구간들을 보십시오..

대형주들도 100% 이상 상승한 놈들이 속출하고,

코스닥 주들은 300-400% 이상 오른 놈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300-400% 먹을 수도 있는 놈을 고작 20% 올랐으므로 무서워서 못먹겠다고요?

지금은 그래도 바닥에서 300-400%나 오른 시점이니까 얘기가 다르지 않느냐고요?

300-400%는 도대체 어떻게 오름니까?

20%가 오르고, 50%가 오르고, 100%가 올라야 만들어집니다.

지금 오른 300-400%가 1년 뒤에는 겨우 10% 오른 것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상승폭 가지고 상투를 논하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이 아니라 지극히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생각입니다.

단순히 차트 상에서 이평선 정배열이니까 사는 것하고,

이런 메이저 주포들이 경쟁하듯이 미친듯이 사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사는 것하고..

차원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거래량이 대량으로 터진 놈한테 상하한가가 발생하고, 이런 것들은 다 세력이 만들기 때문이죠...

세력이 이런 걸 다 만들고 나서야 그 결과물이 차트에 기술적 지표로 표시되는 것이죠...

뭘 봐야 되겠습니까? 답은 너무나 뻔한 것 아닙니까?

제 차트 밑에는 이전에는 스토캐스틱, MACD 오실레이터, RSI, TRIX 등등 잡다한 지표 투성이었는데, 

지금은 거래량과 개인순매수, 기관 순매수, 외인 순매수 밖에 없습니다. 차트위에는 이동 평균선 몇 개 밖에는 없고요..

성공률은 어떻게 되냐고요? 예전에 지표만 조합했을 때와는 비교가 안됩니다.......안 높은게 이상한게 아닐까 합니다. 

매수 이후 보유하다가 주가는 횡보를 하는데 매수 주포가 되는 외국인이나 기관의 순매도가 의미 있게 증가하면 그 때 빠져나옵니다. 

이건 이평선 데드 크로스보다 훨씬 빠르고도 정확한 신호죠. 안 그렇습니까? 이평선 데드 크로스가 났으니까 주가가 빠지는 게 아니고, 

세력이 이탈해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하고 주가가 빠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점은 이겁니다..종목 선정하실 때,

차트고 나발이고 뭐고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실것이

(어제 기관 매수(+) or 어제 외국인 매수(+)) and (오늘 기관 매수(+) or 오늘 외국인 매수(+))

기관은 그 중에서도 특히 투신이나 기금 쪽에 유의...

이렇게 검색 한번 해보셨습니까? 이평선이고 뭐고 하나도 안 썼는데 차트 모양이 다 똑같습니다..위로 치고 올라갑니다.

이런 놈부터 최우선적으로 고르시고, 나머지 기준은 그 다음에 적용하시라는 겁니다.

hts에 보시면 투자자별 매매 동향이 매일 나옵니다...

장기간 주가가 횡보를 하던 상황에서 처음으로 거대 외국계 자금이 유입된데다가 강한 양봉으로 마무리 했다, 이건 뭐 생각할 게 있습니까?

이걸 확인했는데도 지금은 이평선 골든 크로스가 안 났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이 아니다? 골든 크로스 이후 사시겠습니까?

데드 크로스가 났는데 주포들의 물량은 별로 빠지지 않았다고 해도 그래도 데드 크로스가 났으니까 빼시겠습니까?

어느게 더 중요한 지표입니까? 

어느게 더 근본적인 지표입니까?

어느게 더 정확한 지표입니까?

이런 지표를 써야 되겠습니까 안 써야 되겠습니까?

쓸 때의 성공률이랑 안쓸 때의 성공률이랑 차이가 나겠습니까 안나겠습니까?

세력이 안 들어와 있는데도 내 눈에 보기 이쁜 놈만 골라서 일단 사 놓고 봤는데 안 오른다고 투덜대면 이게 바보같은 짓입니까

아닙니까? 그래놓고 매매 테크닉이 부족해서라고 하소연 하면 이게 삽질입니까 아닙니까?

가장 중요한 세력의 수급 요소를 제외하고 제일 하찮고 불완전한 기술적 지표에만 매달리면 됩니까 안됩니까?

아까 중간에 언급했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
외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을 주시하라'라는 말이 

아직도 상투적으로 느껴집니까?

몇 달동안 빌빌거리던 놈이 5일전부터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급등을 해서 5일만에 30%가 올랐는데,

매매 동향을 봤더니 외국인과  투신, 연기금이 가격이 더 비싸지는 대도 경쟁하듯이 더 사들이고 있다면 이게 상투입니까 아닙니까? 

사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이 때가 쌀 때입니까? 비쌀 때입니까? 이게 과열입니까? 아닙니까? 이게 추격매수입니까? 아닙니까?

후행적인 지표 조합 목숨 걸어야 되겠습니까? 적당히 해야되겠습니까? 삽질입니까 아닙니까? 

복잡하게 지표 조합해서 기술적으로 철저하게 분석하는게 스마트하고 엘리트 같아 보이는 짓입니까? 무개념 하수의 짓입니까?

골든 크로스가 가격 상승의 원인입니까? 가격 상승이 골든 크로스의 원인입니까? 

가격 상승의 원인이 '세력의 매수' 라면, 골든 크로스와 세력의 매수 신호 중 어떤 것이 더 정확하겠습니까? 

아니 정확하고 안정확하고의 차원이 아니고 좀 과장되게 말해서 어떤 것은 아무 의미없는 신호이겠습니까? 

어디에 목숨을 걸어야 되겠습니까? 

정신이 번쩍 드십니까 안드십니까?

번쩍 드셨다면 이걸 당장 내일부터 해야 되겠습니까? 오늘부터 해야되겠습니까? 이게 필수이겠습니까 옵션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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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주제넘은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어떤이에겐..   불편할수도    있겠습니다..

( 그런 분들은.. ..  하수의 헛소리로  치부하시고..   그냥  무시하셨으면  합니다.. )



수많은  경험과  아픔 없이  어찌..  미숙함이  성숙함으로  바뀔 수 있겠습니까?   

전인미답의 삶..  넷상에   비춰진  단편전인..  글자  몇개들로  어찌  그 사람의 삶을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하다가  힘들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잠시  멈춰서  다른 길을 모색해도  정답이 될 수 있고..

끝까지 ..근질기게  물고 늘어진다고  해서  어찌  그 삶이.. 정답이  아닌..  잘못된 삶이라  말할수  있는 것입니까?

  이세상  누가..  타인의  숭고한  삶을  감히  평가절하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주식에서의  매매 방법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고수가  하루에  수천만원씩을.. 벌든..말든..  그게  도대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입니까?

내가  느끼고,  내가  경험하면서,  내가  깨달은  나만의  철학이 담긴   온전한  나만의  매매방식으로 

하루에   몇만원씩이라도   꾸준히  벌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자기 삶에..  가장  가치  있는..

 빛나는  삶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우리  주식인들이  진정으로   꿈꿔야  할   목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차트를  공부하시되  차트속에서  절대적   진리(정답)를   찾지는  마십시요..


방법이야  널리고  널렸습니다.    상방,  하방에서도  눌림목, 낙주, 돌파,   다  존재합니다.

등락율 상위보면  매일   고가에서  같이 놀아보자며... 종목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시장에서의  매매법이란..  이 바닥에서  몇년간  굴러먹다보면  자연스레  하나둘.. 다 알게 되는 법...


문제는   그런  방법들  속에서  자신만의    매매 철학을..  얼마나  완전히  입힐 수 있느냐  일 겁니다.

시장에  널리고 널린  매매방식에서  자신의  기질, , 성격,  상황,  조건에 맞는  것  하나를 찾아서 

 그것을     다듬고.... 다듬고.  또....또.. 다듬으려..   노력하십시요..




부디.. 고수들의 글과  매매종목을  맹신하지  마십시요..   모든 고수의  말은  님에겐  그저  하나의  의견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그들의  말에  경청은 하돼.. 그들의 말은    " 그들만의 상황에서의 옳음" 일   뿐이지

결코  님의 상황에  맞는  옳음이  될수는  없습니다. 


모든  방법에는..  다  ..나름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그래서  지아무리  대단한  고수의  글이라도   누군가에겐  등대가  될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멀리  돌아가게  만드는..  이정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천하제일 고수가  나타나   자신의  화려한 계좌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방법을  설파할 때,

그의 말에  흔들린다면  아직  매매에   자신의  뜻을  세우지 못했다는    반증이  됩니다. 

더..노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제가  매매한  종목은  어떠십니까?  충분히  쉬워  보입니까?

하지만  캔들과  시간,  거래량이   수백, 수천개로  늘어나고  이평선이  더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면.. 어떨까요?


                    

내가 올린 종목에서  줄긋고,  지지저항보고  특정 가격보고  그래봐야..    무의미  할것입니다.

   기술적인  부분들을   참고용으로 삼기는 하지만..  정작.  내가  차트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의 의도" 를..     내가  짐작할 수 있는가.. 입니다..

결국  주가를  올리는 힘은  나의  의지가  아닌  온전히  " 그의 의지"   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차트속에서  기술적인 것들을  보고.. 분석하려  하는 것은..    결국   그의  생각을   읽으려는  지엽적인  수단일 뿐..

그것.. 자체가  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     차트의  본질은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주체적인 누군가의   의지" 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반영된  결과 물이  차트에서  표현되기에...

기술적인  부분들은   영원히 전부가   아닌...    일부분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차트 속에서  그의  의도가  예측된다면  매수하고   매수이후   그의  생각이  내 생각과  틀리다고 

판단되면   그것이  손절이든 익절이든..   다시  빠져 나오려  노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종목들에서...  그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  


결국  주식매매라는 것은..   그의  생각을  어느정도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예측가능한  옳은  방법 하나를

찾고  그것을.. 무한 반복하면서.  그 방벙을.. 좀더.. 완전하게  다듬으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은  아닌지..

제가  깨달은..     주식매매의  전부입니다..  


부디   주식  매매에   자신의 철학을    담고..  완성하려  노력하셨음  합니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청하는  자세로   듣고..

시간을  두고  하나씩..  하나씩..  자신에게  맞게  대입해보면서   공부해   나가시면  되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  순간  자신의  매매법에  자신의  뜻을  세우게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무소의  뿔처럼  오롯이   홀로,.   가십시요...


그 어떤  천하제일  고수가..  님 앞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무소의  뿔처럼....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꿋꿋히  가십시요.... 

그 어떤..  고수라 할지라도   내가   적립한  내 뜻을..   그 또한   완전히   알수는  없나니... 



전인미답의  삶속에서  자신의  상황,  자신의  깨우침, 경험,  온전히  자신의 의지와..  뜻으로 

자신만의  정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삶이  가장   옳은  정답이듯이..

주식의  매매 또한   오롯이  자신의  경험과  깨우침으로   적립한 .. 그래서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자신만의  매매 방법이    가장  옳은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PS:  그러함에도    저같은 허접한  하수 말고.. 진짜.. 고수의  말들은  한번쯤   

 귀담아 들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그런 종목을  잡으십니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요..    주가의  흐름을 보고 있으면  좀 이상하다는  감이 옵니다. 

그때부터  몇일  관찰 합니다.  저의  가장  큰 무기는  관찰하는  성격입니다. 

상승 초기에 있는 종목을  매수해서  시세가 종료 될 때 까지  끌고 가는 매매기법을  사용합니다. 

- 히마K -



지혜보다  높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느끼는 것이다.       - 고은 - 



치열하게,  치열하게,  치열하게  살아라.    그리고  계속해서  나아가라..

그러면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기회와    우연히  마주칠  것이다.

나는  가만히 앉아서..   어떤  것과  마주쳤다는  사람에  대해서는..   들어 본 적이   없다.  

- 미국의   어느  과학자. 

 

 [레벨:1] 정보1004

 

출처 : 팍스넷 / 불꽃러쉬

 

주식공부에 대해서...무엇을 먼저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저도 어려웠고 돈만 날리는 시기가 10년간이나 지속된적이있습니다...

 

- 차트와 재무재표등으로 열공하던 시기가 있었고...

- 인터넷으로 종목이나 뉴스 검색으로 열공하던 시기도있었고..

- 여의도 뷰티크와 연결되어있는 사람들과 접촉하며 그 종목에 열을 올리던 시기가 있었고...

- 증권 전문가의 리딩을 받아가며 매매에 열을 올리던 시기가 있었고....

- 이외에도 많은 주식에 도움이 되고자 현인들의 투자방번/증권관련책/매매관련교본..

등등등.................  

 

많은것에 열공해가며 지금도 시행착오를 범하며 주식 시장에 있지만...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기계공학...IT공학...금속공학...화학공학이라고 기술 관련된것들이 뒤에 공학 즉 Technology가 붙었다면..

지금은 바로 이 금융에 Technology가 붙는 시대입니다......

즉 Financial Technology (금융공학)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이 금융시장의 핵심인 채권/외환/주식/원자재 시장에 Technolgy로 무장한 전세계 수많은 엘리트들이 집결되어있는 이 시장에..

어떻게 아무런 지식도 없는 개인이 수익를 올리겠습니까 ??

한마디로 불가능입니다...

 

이 엘리트들은 대학 그리고 심지어는 박사과정까지 따고...

금융계통에 종사하며 닦은 실전 경험으로 중무장하고 선도하는 이들의 수익률을 따라 잡느다는것이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

 

네...

말이 안됩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은 열린 세상 즉 글로벌 시대에 인터넷으로 연결된 비교적 공통적인 이슈들이 공유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다는 사실이고...

그것은 실시간으로 우리에게 전해지고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지표들과 통계 입니다...

- 경제지표

- 정치적이슈

- 트랜드

- 돈의 흐름

.......

이런 고급 정보들이 예전에는 특정 계층만 볼수있었지만..

대체적인 윤곽은 누구나 쉽게 접하는 시대에 살고있는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런 데이터들을 흘리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고 이를 분석해낼줄 아는 능력을 길른다면 수익을 낼수있을것입니다...

 

 

먼저 공부 순서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첫째 주식의 시작은 돈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 부터 시작되어야합니다

 

 

1962년 닉슨 대통령에 의해 금본위 단위가 폐지되고 시장에 무한정 쏟아진 돈으로 인하여...

이제 명목상 화폐인 금과 실질적 화폐인 원/달러/엔/유로/위안화등의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각국은 정치보다 경제가 우선시되는 세상으로 달라졌기에 정치인들의 제 1 사명은 경제입니다..

 

그 경제를 지탱하고 발전 시킬려면 무엇인가에 투자하고 거두어들여야하기에 화폐를 찍어내야하고...

그 분수령이 금리와 물가입니다...

 

돈은 찍어낸 많큼 거두어들인다고 하지만 항상 일정량을 지탱하는 제로섬이 아닌 계속 팽창되는 수단이기에..

 

철저하게 인플레이션과 연동되게 되어있고...

이 흐름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잣대는 바로 금리입니다...

 

금리와 물가에 따라 화폐가치가 달리하는것이고...

여기에 대한 확실한 지식으로 무장하는것이 주식 입문의 첫걸음입니다

 

 

 

둘째 금융시장 구조를 알아야합니다

 

 

금융시장에는 1:1 현물 시장만 존재했을때는 금융공학이라는 말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현물과 연계된 미래 시장을 예측하는 파생시장 즉 선물시장의 등장과 함께 한수 더 떠 이 선물의 오르고 내리고를 더 확대하는

옵션 시장의 등장으로 공학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거래되는 현물을 알기도 벅찬데 파생 시장이 존재하니 미래 가치에 따른 현물 시장이 영향을 받게되는 구조이지요..

이 파생시장의 규모가 엄청나기에 반드시 파생 시장 구조를 알고 이해하여야합니다...

 

채권시장

외환시장

주식시장

원자재시장

 

이 네가지에 부동산 시장까지 더해 다섯가지가 금융 시장의 맥이고 그 크기와 규모가 적어놓은 순서입니다... 

여기에 현물 뿐만 아니라 파생 시장이 혼재해있어...

 

모두 연관성을 갖고 움직입니다...

 

경제에따라 달라지는 돈의 흐름으로 인하여 이들 시장은 항상 엇박자를 내며 흐름을 달리합니다..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시장들입니다

 

 

 

셋째 돈의 흐름을 알아야합니다

 

 

안전자산은 바로 금/국채/달러로 일반적으로 통용되고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돈은 금리에 의해 움직인다고하는데...

글로벌 경제 위기에 봉착하면 이것이 마비되어..

 

이자라는것이 존재하지도 않는 금에 돈이 몰리고...

코딱지만한 국채 금리에도 미국은 망하지 않을것이라는 심리가 작동되어 미국 국채에 돈이몰리고...

전세계 65%의 지배권을 가지고있는 달러에 돈이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돈의 흐름이 안전자산쪽에 몰리고있는지...

경제가 활성화되어 위험자산쪽으로 몰리고있는지...

아니면 변곡점인지의 위치를 정확히 숙지하고있어야합니다....

 

 

 

넷째 경제의 4계절을 숙지해야합니다

 

 

위의 열거된 내용에 대한 공부와 내용이 숙지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주식으로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경제에는 보통 10년 단위로 거대하게 움직이는 주식의 4계절이있습니다...

 

봄      그간 얼어붙은 투자가 활성화되며 경제가 일어서는 시기를 말하고...

여름   작렬하는 태양과 같이 활활 타오르는 경제에 맞추어 주식 시장이 폭발하는 시기입니다...

가을   결실의 계절로 모든것이 풍성해지는 계절로 주식만 가지고 있으면 흐믓한 시기이고 모든것이 오버슈팅입니다

         곧 혹독한 겨울이 다가온다는 사실도 까맣게 잊어버리면서 말입니다

겨울   그야말로 글로벌 대폭락 시기입니다...

         가까운 예로 IT버블.....모기지사태등으로 전세계 증시가 폭락했던 때입니다

 

 

이 4계절에 대한 공부가 무척이나 필요하고...

지금이 어느 시기에 해당하는지를 알아야하며...

그 시기에 따라 업종이 흐름이 완전히 다릅니다..

 

 

 

다섯째 지금이 어느 시기인가에 따른 투자해야하는 곳이 결정됩니다....

 

 

4계절이 숙지되었다면...

지금이 어느 계절에 해당할까를 알아야합니다...

 

일례로 필자는 지금은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몇년간 여름으로 갈까 말까하는 과도기적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과도기의 특징은...

저유가/저물가/저금리/저성장의 이른바 뉴노멀시대입니다...

 

그러기에 모든것이 멈추어진 상태이기도 하기에...

조금이라도 성장을 보일수있는 섹터가 나타나면 주가가 폭등하는 시기로...

제약,바이오,헬스/OLED/전기차등이 그러합니다...

 

만일에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지표인 세계 경제 지표 반전이 일어나고 미국 금리 인상이 가속화된다면...

이제 기존의 성장주는 된서리를 맞고..

경기싸이클 종목들의 세상이 열리게 됩니다...

즉 대형주 세상 말입니다...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은 한차례 실시되었지만...

유럽/중국/일본등의 경제 지표와 원자재 동향등의 지표가 여전히 침체해있어...

여름으로 건너가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고있는 과도기 시기가 길어지고있다고 판단합니다...

 

만약 지금이 겨울의 시작이라면...

주식은 꿈도 꾸지 않고 가끔 베어마켓에의한 단기매매만 하는 시기가 될것입니다...

모든것이 안전자산에 돈을 묻어두어야하는 시기이니까요 금/국채/달러등에 말입니다...

 

 

이처럼...

경제의 4계절에 따라 투자하는곳이 안전 자산이어야하느냐 위험 자산이어야하느냐가 결정되고...

그 계절적 흐름에 따라 업종의 흐름이 완전히 다릅니다...

 

대한민국에 수많은 업종들...

어디에 투자하고 집중하는가가 결정된다는 말이기에 아주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공부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여섯째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의 업종에 대한 공부는 끊임없이 해야합니다

 

 

이것은 경기 4계절 그리고 금융이론과 관계없이 언제나 테마가 되어 큰 폭의 수익을 안겨줍니다...

주식은 미래를 먹고사는 투자게임이라는것은 바로 이 블루오션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새로운 블루오션 업종으로 진입 장벽이 선도 기업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향후 실적 성장성이 보이면...

10년 20년 30년 후에나 가능한 실적도 미리 선반영해버립니다...

언제까지요 ??

분기별 년별 수익이나 매출 성장성이 30% 이상씩 이루어지면 말입니다...

 

과거 IT버블이 그랬고...

애플과 구글이 그러하고...

바이오/제약/헬쓰가 그러하고...

아마존이 드론 기대감으로 지금 몇배 상승해있고...

이제는 전기차와 플랙시블 디스플레이가 시동을 걸고있습니다...

 

 

그러기에...

새로이 탄생하고 세계가 공감하는 성장 섹터는 아마 주식의 4계절과 관계없이...

 

끊임없이 나왔다 사라지는 투자다운 매력이 펄펄 넘치는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업종을 알아내고...

그 굴곡의 초입시기와...

그 성장성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때 빠져나오는...

 

이런 블루오션에 대한 공부와 구분을 할줄 아면 큰 수익을 얻을수있는 기회를 항상 포착하는것입니다

 

 

 

일곱째 선택된 업종의 종목 선택을 위한 기본 능력을 배양해야합니다

 

 

여지껏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주식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사항들이나...

 

주식의 기본적 분석을 할줄 모르는 사람도 할수있지만...

이제는 종목을 선택하여야 하므로 여기서 부터 주식의 기본적 분석으로 무장해야할 시기입니다....

 

 

챠트....(매수 진입을 위한 포석)

수급... (메이저들의 매매 형태 분석 능력)

실적....(재무재표)

 

- 실적은 저평가되어있는데 그 업종은 좋지만 메이저 수급은 매집 단계이어서 아직 못오르고있는 종목

- 모두 좋으나 너무 주가가 올라가서 눌림목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

- 실적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되어있으나 업종 흐름이 나빠 일부만 매수하여 추적하는 종목..

- 일년 이벤트 싸이클을 내다보고 년중 저점에서 사서 기다렸다가 시기가 도래하여 분출할때 수익내는 싸이클 매매

- 수급은 없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선취매하는 종목

..........

 

등등이 아마 이 단계에 해당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매도 타이밍을 찾기 위한 기술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

 

 

마지막 단계가 매도 타이밍으로 필자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매도 단계에서 번번히 기회를 놓치는 아주 어려운 최고 등급의 마지막 단계로 판단하고있습니다...

 

- 무척이나 실적이 좋게 나타나고 성장은 하고있는데 30% 성장이 둔화되는 역성장을 맞이할때 종목에 대한 미련

- 직전 고점에서 머무르다 쌍봉맞고 급락하는 종목 쌍봉맞고 이내 대시세를 주는 종목에 대한 구분

- 사상 최대의 실적에서 무너져 내리는 주가

- 최악의 실적 발표후 기다렸다는듯이 반전 하는 종목

- 수급이 꼬여가고있는데 일시적으로 치부하는 미련

...............................

 

 

등등으로 많은 시행 착오를 범하게 되는데...

저는 이것을 이성과 감성의 차이로 보고 있습니다...

 

주식 매매를 하는 우리 개인들은 인간이기에 감정이 먼저 개입되고...

논리와 연산으로 매수/매도를 반복하는 메이저들은 씨스템에 의한 그들의 프로그램 입력방법에 의한 이성적인 매매...

 

아마 이것이 큰 차이점을 주는것 같아...

아직도 저는 이 부문에서 해매고있습니다...

 

인간인 제가 판단하는 것과 논리가 판단하는 컴퓨터와의 매도 전쟁...

아직도 풀수없는 난제이기에 감성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 적어놓은 내용들이 모순적인 내용도 많이 있을것이지만...

 

적어도 저 자신은 이렇게 주식을 공부하는 순서로 이것들을 이야기하고 싶는것입니다...

 

 

- 돈과 흐름

- 지금이 어느시기인지

- 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

 

이것들이 몸에 숙달되고 그런 노력이 선행된 상태에서...

 

업종을 고르고...

그리고 챠트/수급/실적등을 고려한 종목이 선택되어져야한다고 저는 보고있지만...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 대부분 물론 저도 그러했지만...

챠트부터 공부합니다...

그리고 실적이라는 말이 항상 나오니 재무재표 보는법을 터득하여 애쓰고...

인터넷이나 주위에 귀동냥하는것이 전부인 우리들 개인들의 주식 투자 자화상인것 같고...

저도 초기에는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우리의 이런 지식으로는 전세계 엘리트들이 금융공학이라는 기술로...

파생과 선물 시장을 리드하며 움직이는 흐름과 이해가 부족하다면...

 

 

언제나 우리는 하락하는 종목에 보초서며 괴로워하고...

고점에 물려 헤어나지 못하고 물타기도 한계에 와 헤어나지 못하며...

남들이 좋다고 해서 매수했는데...

그때 팔았을걸...

내가 파니까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지네...

...............................

 

 

이런 악습에서 헤어나질 못할것입니다.....

 

 

쟁쟁한 엘리트들과 싸워서 이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가 요지가 아니고...

모든 지표들과 돈의 흐름을 이해하시고 주식 시장의 기본적인 지식을 무장한 상태에서...

 

이 거대 엘리트 집단들이 움직이는 쪽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제대로 될때...

자신감있고 올바른 투자가 된다라는 말입니다......

 

 

어려운 주식...

주식 공부에 대한 방법과 순서를...

나름대로 경험치를 토대로 두서없이 작성해보았습니다...

 

매매에 도움이 되면 하는 바램에서 말입니다...

좋은 성과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출처] 주식공부
[링크] http://www.ilbe.com/9816706265

 

  
댓글
2017.06.11 12:12:06
[레벨:2]토니스타끄
요약좀? 뭐삼됩니까?
댓글
2017.06.11 12:24:41
[레벨:1]20억호세
좋은글이다 읽으면 주식력 +1이노
댓글
2017.06.11 12:27:14
[레벨:2]우량주린이
이런 글 너무 좋다 ㅇㅂㅇㅂ
댓글
2017.06.11 12:27:49
[레벨:1]유입닉9797
책 같은거 못읽겠다
10페이지 읽다보며뉴딴 생각한다

임튼 내일 주식 아무거나 사봐야지
댓글
2017.06.11 12:34:17
[레벨:2]일단빨고본다
아오 복잡해
댓글
2017.06.11 13:08:35
[레벨:3]브엔ㅆㅋ를
ㅇㅂ
댓글
2017.06.11 13:30:15
[레벨:3]분후노쨩과미팅
막판에 -40% 잔고인증했으면 닥 ㅇㅂ인데
댓글
2017.06.11 14:08:17
[레벨:2]s24d59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2017.06.11 15:33:19
[레벨:1]우리수라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글쓴이는 아직 더 깨달아야겠다. 
주식공부할 필요없다. 걍 뉴스에 나올정도로 폭락하고 연일 난리피우면 사놓고 무조건 코인충들처럼 초짜들도 주식얘기하면 털고 나오면 된다.자꾸 돈잃고 나서 원인분석하고 그걸 바탕으로 만회하려고 하니 공부할거 알아야할것이 수백 수천가지로 늘어날뿐 돈버는데 크게 도움안된다.주식과 부동산은 몫좋고 우량주사서 오래 기다리는게 정답이다 .그렇게 경제공부부터 종목 장세 시황까지 볼거면 그냥 업종 코덱스나 투자하는게 더낫지.
댓글
2017.06.11 16:46:51
[레벨:0]이점오억
+3
이런 글에 좋은 글이라는 댓글이 많은 게 놀립다
댓글
2017.06.11 21:39:45
[레벨:3]용사슴
책몇권에서 살펴볼만한 알짜배기들을 잘요약해주셨넹~~ ㅇㅂ
댓글
2017.06.11 21:49:12
[레벨:3]일베스트자산운용
글쓴이는 방향을 잘못잡고있는듯하다. 가장 잘못된 오개념은, 금융공학 엘리트들에 대한 환상이다.
댓글
2017.06.11 21:52:28
[레벨:3]용사슴
뭐 발제자의 해석이 꼭 틀린말도 아니라고본다, 각종세력들도 번번이 실수를 하지만, 그것도 적잖은경우가, 결과론적으로는 더큰세력들에게 밀려서가 아니겠는고,
댓글
2017.06.11 22:21:23
[레벨:3]일베스트자산운용
세력과 금융공학 엘리트는 전혀 접점이 없다. 세력이라고 하면, 확실히 그 사람들은 주식을 잘하는사람들이 맞다. 하지만 세력질하는데 금융공학은 거의 전혀 필요가 없으며, 세력질 하는 인력들은 대학원 석사 수준의 금융공학지식도 없을 확률이 아주 높다.
댓글
2017.06.11 22:24:10
[레벨:3]일베스트자산운용
차라리 글쓴이가 "하루종일 주식만 하고 차트만 쳐다보는 세력쟁이들한테 이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했다면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금융공학엘리트라고 했기에 오개념이라고 한것. 금융공학이라는 있어보이는 문구때문에 환상에 사로잡힌 것이라고밖에 볼수없다.
댓글
2017.06.11 22:39:35
[레벨:3]용사슴
나는 글쓴이글에 공감하는게. 세력은 개미가가질수없는정보로 질수없는전투를하는게 이론적으로는 가능할수있다고보기때문임. 선현파를.그래서 다 보면 그만큼 어느정도는 커버가되는거고. 컴터와인간의 싸움도 다틀린말아니고. 세력이냐 엘리트냐. 단어해석말장난할 클라스의 발제글도 아니고. 난 이해가 되는방향으로 해석하는것일뿐. 너와 나. 글쓴이의 큰차이는 내가보기에는 안느껴진다. 뭐 너가 대단한이론으로 반박한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특별히 지엽적이론을 들고온것도 아니고. 무난해보이는디, 대충 잔시각의 차이정도랄까 뭐 그정도로 방향을 잘못짚었다는 해석이 나올수가 없다라고만 할수도 없겠다만ㅎㅎ.
댓글
2017.06.11 22:40:58
[레벨:2]코스닥2000
아 형의 지식의 뇌속으로 들어와서 가버렷!! 뇌내사정 당해버렷!
댓글
2017.06.12 03:57:06
[레벨:1]쌀사비파장인
다 필요없고 수급매매하면댕
댓글
2017.06.12 04:28:42
[레벨:3]KE제주충
딘타왕니뮤ㅠㅠㅠㅠㅠㅠㅅㅅㅅㅅ
댓글
2017.06.12 07:09:03
[레벨:2]차트장인
10년주기라는게 우리나라에서만 어떻게 맞았건건데 주기상 올해나 내년인게 그런폭락장이 또 올거같으냐 절때안온다 본다
댓글
2017.06.12 12:05:37
[레벨:2]마리포사헌터
글쓴이가 잘못 알고있는듯 계절. 겨울인 11월부터 잘 오르고 여름에 하락세인데 보통, 
Sell In May And Go Away 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일봉상 골든크로스 아름답지 않은가? 우연히 업종 검색 중 찾은 한국 가스 공사의 차트다.

주포가 기관인게 보이고, 외국인도 매수에 나섰고, 

네이버 증권 리포트에도 한국가스 공사에 대해 좋은 평을 남겼다.

키움증권 뉴스도 괜찮은 소식들만 있고, 그래서 매수하기로 했다.62,000원에 매수했는데 다음주에나 결과를 알 수 있겠다.

몇달전부터 관심있게 보고, 매매했던 종목이 있으니 바로 신라젠이다.

최근 사이 외인들의 매집이 강해진거 같아 매수했다가 차트가 오를만큼 올랐다 보고 매도하였다가 오늘 다시 매수 했다.

그랬더니 산지 30분정도 되어서 1.6퍼센트 이득이 생겼다. 이거 엄청난 횡재다. 이대로 10만원 넘을 때까지 가지고 있으면 5퍼센트까지는 그냥 갈거 같다. 원래 지금 시점에 매수할까 고민했었었다. 분봉 가지고 원래 처음 시작 할 때는 매수포인트를 잡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봉과 분봉에 대해 알고나선 분봉보다는 일봉과 주봉을 보고,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게 신라젠의 일봉인데 뭔가 주춤하는게 보인다.

이건 5분봉인데 만약 이것만 봐서는 매수해야될지 말아야 할지 몰랐을거다. 주봉과 일봉의 개념 습득이 이번 수익을 만들었다.

+추가 바로 그 다음날 악재가 터졌다. 제롬 파월의 발언으로 미국국책금리가 급등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코스피는 하락하고, 외인들은 팔자에 나섰다. 그와 동시에 삼성전자는 영역이익률 역대 최고라는 속보를 봤는데 그래서 신라젠 장시작하자마자 매도하고(세금이랑 수수료 때문에 -500 손해 ㅜㅜ), 삼성전자 매수하고, 차트보고 수익나는 타점에 팔았다. 뉴스를 봐서 다행이지 안봤으면 손해봤을거다.

외인과 기관들 수급 확인과 거래량 폭등 확인 후 매매

이 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담보할 수 는 없습니다만,

진실이라는 가정 하에서 가장 자세히 알려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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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f의 투자스토리

2000년 10월 1640만원으로 투자 시작 (세뱃돈 + 아르바이트)


2000년 11월 후지소프트(9749), 아에안(9854) 스윙 중장기 투자로 손해를 보자, 단기투자로 매매 전향


2000년 12월 2790만원


" 3억 미만일때는 대담하게 1~2종목만 샀습니다."


2001년 12월 급락 후 반등 매매법 개발로 6억원

클라리온(6796),스미토모중공업(6302),미놀타(/) 등 거래


" 한달만에 3억이 6억이 되었습니다.

6억이 되고 몰빵 투자를 했더니 수익이 더이상 나지 않아요.

이제 몰빵 투자는 하지 않겠습니다. "


2002년 5월 10억원 돌파 했지만 다시 반토막이 난다.


" 급락 후 반등 매매로는 더이상 수익도 나지 않고,

부모님이 취직을 하라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그래서,

그동안 써먹은

역 괴리율 스윙 투자법을 버리고


2002년 5월 매매 스타일을 순환매매법으로 바꾸고 이후 8억원

2002년 12월 9억 6000만원

2003년 순환매매 투자법으로 20억원


새롭게 개발한

순환매매 투자법이란?

선물 시장의 분위기를 읽고

선물이 상승하면 주식을 산다.

종목들을 그룹으로 묶어

대장주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아직 오르지 않은

다른 종목들을 따라 산다.


2004년 3월 순환매매 투자법 매매로 꾸준히 수익을 올리지만

다시 매매 스타일을 바꾼다.


" 그동안 순환매매 투자법으로 스윙 매매를 주로 했습니다.

하루 30~50종목 정도를 매수했습니다.

순서대로 따라 올라가는 주식찾기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


" 하지만, 주식이 이미 오를때로 다 올랐기 때문에,

더이상 기존의 주식을 매매하지 않고,

앞으로 신규 상장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합니다. "


" 떨어질걸 알면서도 오르는 시세를 타는 것,

무서움에 익숙해져

오르는 종목으로 돈을 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계좌에 있는 45억7900만원을 보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주식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에 매매일지 글을 쓰는것이 나에게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2005년 신규상장 종목 매매법으로 큰돈을 범

2005년 7월 420억

2005년 8월 480억

2005년 9월 680억

2005년 11월 800억 (제이콤)

2005년 12월 1000억 돌파


" 이번주만 139억을 벌었습니다. 스윙으로 이월하는 종목명은 ..... "


" 거래량이 줄어들면 어쩔수가 없어 어렵네요.

시장은 이길 수가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


2006년 제이콤 주식 주문 오류로 '제이콤남' 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 탐


" 뉴스에 나옵니다. "


2007년 TV 취재 쇄도로 BNF 로 알려짐


2007년


" 선물 계좌 개설했습니다 "


2008년 10월 2100억 돌파


2008년 10월 아키하바라 빌딩 '쵸무쵸무 아키하바라' 1000억에 구입


2011년 아키하바라 빌딩 '아키바 컬쳐 존' 1700억에 구입


2013년 시부야 빌딩 신축


2014년 12월 고향(미에현 이가시)에 1억 5천만원 기부


2015년 가와구치 빌딩 신축

 

 

2015년 일본 주식 공시에서 BNF 본명 발견


와타한 홀딩스 (3199) 40만주 보유 (2015년 3억원 => 2017년 10억원)

보야지 그룹 (3688) 52만주 보유 (2015년 20억원 => 2017년 10억원)

화루 테크 (7215) 21만주 보유 (2015년 10억원 => 2017년 10억원)

오리엔트 코퍼레이션 (8585) 1000만주 보유 (2015년 10억원 => 2017년 10억원)

게이브 (3760) 2대 대주주 (2015년 대비 -50%)

 

더이상 단타, 스윙 투자하지 않고

부동산 , 주식 장기투자 로 전향


" 자신의 성격에 맞지 않는 투자법은 손해만 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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